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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
미네르바 박대성 지음 / 미르북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저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들어본적이 있는 경제대통령이라 불리우는 미네르바이다.
미네르바에 대한 저자소개는 생략하겠다.
너무나 유명하고, 70년대식 짝퉁MB(진짜 MB는 홍명보!!)의 경제실정과 경제위기에 대한 매국노식의 대처로 외국 투자자들만 배를 불려주었던 현실에 답답하고 울화가 터지는 상황속에서 그나마 시원한 말발과 정확한 예측으로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해 주었었다.
정부의 머리빈 정책들이 실정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똑같은 소리만 떠드는 TV앞에서 보다 정확한 예측와 대처방안을 제시해 많은 사람들을 인터넷 경방으로 불어모았었다.
다음 경방에서 그의 글을 접했던 나로서는 그때 그 은유적이고 이상한 말투에 무척 불편했었는데, 이번에 책으로 나오 정상적인 말투로 그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읽게되어 무척 반가웠다.
그는 7개의 장을 통해 정부가 외치는 경제와 개인이 체감하는 생활경제의 차이가 왜 나타나는 지를 설명하고, 부동산, 금융, 증권에 대한 그의 견해를 피력한다. 그리고 정부정책에 대한 그의 바람들과 경제위기를 일으킨 세계경제에 대한 전망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네르바의 2010년 한국 경제 대전망"이라는 장을 통해 내년도의 경제에 대해 그의 생각을 밝힌다.
그의 경제적인 예측은 거의 틀린적이 없었으므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기대를 했던 부분이 바로 7장인 경제전망이었다.
하지만, 급하게 책을 준비했는지 조금은 빈약한 내용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
다음경방에서 화려하게 떠올랐던 그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조금 실망감을 줄지 모른다.
하지만 그가 정식적인 루트로 의견을 개진하기 시작했다는 첫 발걸음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라는 속담이 생각날지 모르나 그의 후속작들을 기대해본다.
이 책이 조금 아쉬운 사람이라면 세일러의 경제독해를 읽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