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금융칼럼니스트인 김의경이다. 경제관련 서적을 읽으며 속이 시원했던 세일러의 경제독해와 최진기의 생존경제학을 보며, 객관적인 지수, 지표를 가지고 불순한 의도 혹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조금 비튼 수많은 경제진단을 뉴스나 매스컴을 통해 접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었다. 최진기나 세일러, 미네르바등등 이제 스스로 지표와 지수를 읽고 이를 해석하는 능력이 없다면 생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표라는 것이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다가설수 없는 것이라. 지표들만 모아서 정리해서 쉽게 알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났다. 무척 반가웠다. 책의 구성 및 내용도 무척 맘에 든다. 금융지표, 부동산지표, 고용지표등등 대표적인 지수들을 저자는 초보자도 알수 있게 친절하게, 많은 그래프와 객관적인 실제 데이타를 가지고 책속의 이론이 아닌 실제 현실에 와닿는 설명을 한다. 음식을 먹을때 가공된 과자나 가공식품을 먹으며 원재료가 무엇인지 모르면 과자껍데기나 조리한 사람의 말에만 의존하여 휘둘릴수 있다. 하지만 원재료를 꼼꼼히 따지면 보다 올바른 먹거리를 찾을수 있듯이 지표와 지수을 알면 남들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객관적인 자신만의 시야를 가질수 있을 것이다.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