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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사생활 - 서민들만 모르는 은행거래의 비밀
박혜정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저자는 은행원 출신의 박혜정이다.
그녀는 은행원으로 근무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지금 그녀는 사업가로서 도전을 준비중이다.
집을 사느라 주택담보대출을 받을때 조르고 졸라서, 또는 이자를 0.1%라도 덜 내기 위해 담당직원에게 다른 은행으로 옮긴다고 협박도 하고, 급여통장을 다른 은행이나 지점으로 옮기겠다고 협박도 하고, 지점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떼도 쓰고, 헌혈하면 이자를 덜낸다는 소릴듣고 바로 헌혈증을 내밀고, 많은금액을 대출받으면 그걸 점수화해서 고객등급이 VIP가 되니 미리 적용해서 이자를 낮추자고 반협박해 이자를 감면받아 그때당시 대출이자율을 이야기 하면 누구나 깜짝 놀랄만큼의 이자율을 적용받았었다.
거기에 부동산거래를 하며 등기이전에 따른 법무사 비용도 은행보고 알아서 해달라고 거의 깡패처럼 떠맡겼었다.
나름 협상을 한다고 그래서 그정도의 혜택을 쟁취했다고 생각했었다.
기존에 알고 있든 지식들.... 이자율은 협상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은행원을 통해 공식적으로 알게되었다.
또한, 은행에서 일하며 수많은 사람들.. 부자, 빈자들을 보며 저자가 느꼈던 작은 생활의 실천들을 알려줘 독자가 행복한 부자가 되는 것을 돕고 있다.
책 내용중 개인 대차대조표를 작성해보라는 것이 신선했다.
재테크 관련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 책 전체를 통해 그리 특별한 내용은 없었으나,
다만 은행원의 입으로 금리를 협상가능하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듣는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많은 재테크 책을 섭렵했다면 이 책은 보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이제막 부자가 되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어떤 재테크책과 비교해서 처지지는 않으니 한번쯤 읽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