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나는 뜸치료
주영호 지음 / 문이당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저자는 주영호씨이다.

약력을 보니 한의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규 침술이나 뜸치료법을 배운사람은 아니다.

다만 어려서부터 한의학을 하는 그의 부친에게서 침술과 뜸치료법을 배웠다고 한다.

무극보양뜸으로 유명하고 1년전 자격증이 없는 비면허시술이라고 논란이 되었던 김남수선생과 처지가 비슷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 말하는 치료법은 의학적으로나 법적으로 인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 시술을 믿는 사람에게 방법을 알려줄 뿐이다.

 

아직도 이런 시술에 자격증이 필요하다 필요없다는 의견과

전통으로 내려오는 방법에 지금의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여러 의견들이 있으니

 

이 책에서 말하는 치료법에 의한 부작용은 독자의 몫이다.

 

저자는 탈모는 질병이 아닌 노화에 동반되는 자연의 섭리이나,

현대에 이르러 노화와 관계없이 비정상적인 탈모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

이를 질병의 하나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탈모라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접근방법은 서양의학은 탈모라는 부분적인 피부의학에 접근하지만,

저자가 이야기 하는 접근방법은 탈모라는 질병은 몸 어딘가의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이므로

이를 경고로 받아들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바꾸라고 권한다.

 

특히 탈모치료를 위해 뜸치료법을 연구하다 방법을 찾아낸 것이 아니고,

다른 목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뜸을 시술하던중 그 치료법의 부가적인 효과로서 탈모를 치료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오장육부등 몸의 장기의 균형과 건강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혈자리 잡는법, 뜸을 놓는 법등 상세하게 설명하여

이 책만 읽으면 스스로도 올바른 혈자리를 찾아 뜸을 놓을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탈모에 좋은 혈자리는 곡지, 충양, 양릉천, 족삼리, 상거허, 하거허이고

이곳을 세번씩 10일 연속으로 뜸을 뜨고 그리고 3일을 쉬라고 한다.

위의 혈자리는 육부와 관련된 혈자리로 장기가 서로 상생하여 온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궁극적으로 건강을 지키고, 탈모도 해결될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어디까지나 이를 시험해보는 독자의 몫이다.

 

참고로 "나는 침뜸으로 승부한다"라는 김남수선생의 책도 같이 살펴보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kenny9999/40065913119

나아가 서양의학에 보다 이런종류의 자연치유에 관심이 있다면 니시건강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kenny9999/4006155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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