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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증 예방 백신 - 사람들에게서 편안해지는 법
보르빈 반델로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저자는 정신장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며 특히 불안증 분야에 선구적인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보르빈 반델로이다.
그는 현재 독일 괴팅엔대학 의과대학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재직중이다.
저자는 책을 문제, 원인, 치유의 3개의 장으로 구분하여 대인공포증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울렁증, 수줍음의 질병형태인 대인공포증이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이어 세번째로 흔한 질병이라고 하며, 그런 특성을 가진사람을 오히려 배려심이 많고, 겸손하며, 친절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특히 대인공포증 뿐만 아닌 일반적인 공포증에 대한 대처방법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 수줍음의 경우 어린시설 부모의 영향이 크다고 하며, 이런 사람일수록 사소한 걱정으로 인해 그 걱정과 불안이 현실화 되어버리는 "믿는대로 이루어지는" 효과가 나타나므로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권한다.
공포시스템을 다루는 호르몬과 편도핵에 대한 학술적인 이야기도 덧붙이고 있다.
그런 대인공포증을 이겨내가 위해 저자는 조금 뻔뻔해지고, 조금 자신감을 갖도록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BOX창을 통해 실천연습을 하도록 권하고 있다.
울렁증은 불치병이 아니며 작은 노력과 연습을 반복하여 충분히 극복할수 있다고 말한다.
말미에 저자는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과 매력녀가 되는 비밀을 부록으로 싣었다.
저자는 시험, 회사에서의 프리젠테이션 등등 많은 상황에서 울렁증이 문제가 되지만 정말 중요한 상황은 이성간의 상황이라 생각한듯 하다.
수줍음이 너무 심해 좋아하는 이성에게 말을 못건네본 사람이라면 참고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