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2 : ETF편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윤재수 지음 / 길벗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부제는 주식은 무섭고, 고수익은 탐나는 왕초보를 위한 안전투자라고 되어 있다.

바로 나네..

최진기의 생존경제 강좌를 듣다가 인구감소에 따른 자산대폭락을 대비하라는 소리를 들어

지금 부동산에만 올인하고 있는 투자패턴을 조금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끼던 차에

부제가 눈에 박혀 읽게 되었다.

 

전에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인 인텍스예금에 몇번 든적이 있다.

때때로 재미도 많이 봤던 기억이 있다.

 

ETF에 대해 기초부터 저자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수수료가 낮아 마진이 적어 증권사에서는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다는 말에 눈이 번쩍 뜨였고,

현재 미국 펀드가입의 70%가 ETF라는 말에 다시한번 열심히 읽게 되었다.

 

늘 주식 시세차트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묻어둘 요량으로

ETF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특히 일반 펀드와 달리 수수료가 낮아 내돈가지고 노는 남좋은 일 시킨다는 생각도 적게 할수 있을 것 같다.

 

부제대로 시간도 없고, 주식이 무섭고, 그래도 남들 돈버는거 배아픈 사람들에게 한번쯤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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