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패턴 - 경직된 사고를 부수는 ‘실전 차트 패턴’의 모든 것
토마스 N. 불코우스키 지음, 조윤정 옮김 / 이레미디어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토마스 N. 불코우스키이다.

먼저 저자는 차트패턴관련한 책을 여러권 썼고, 특히 부러운건 36살에 주식투자로 충분히(?)돈을 벌어 일상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이다.

해방되기 전까지는 나같은 엔지니어 였다.

 

개인적으로 주식에 관심이 없었다.

그저 돈있는 사람이 회사를 소유하기 위해 사고파는 종이조각 내지는 관심있는 사람들의 재테크 수단이라는 것밖에는 모른다.

펀드는 몇번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실제로 난 주식투자를 직접적으로 해본적은 없다.

 

하지만 이책을 본후 조금 다른 생각을 갖게되었다.

 

막연히 찌라시나 뉴스에 단기적으로 좌지우지 되지 않고, 분석적으로 1,2년간의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한다면 좀더 즉흥적이 아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하는 수익을 얻지 않을까?

 

전에 고승덕 변호사의 주식투자 관련 책을 본적이 있다.

하지만 교과서처럼 너무 딱딱해 금방 질려버렸었다.

 

이책은 머피라는 등장인물을 통해 차트패턴에 대해 기초부터 독자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중간중간 유머도 있어 머리아프고 지칠만 하면 웃음짓게 한다.

구성은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무었보다 실제 저자가 거래한 데이터를 가지고 설명을 해서 현장감이 있다.

 

주식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경제신문에서 증권관련 기사를 나몰라라 할순 없으니 상식으로 한번쯤 볼만한 책이다.

물론 실제 투자를 한다면 주위에 두고 자주 보게될 책이다.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남들이 좀 기피하는 길을 통해 경제적인 목적을 달성하기에 좋은 도우미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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