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벌어진 시점과 그보다 더 미래의 시점이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서서히 드러나는 그날의 진실. 과거에는 찾을 수 없던 새로운 흔적이 미래에 발견되며 멈춰있던 사건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고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내 인생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언제나 평화로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애초에 그럴 수는 없었던 거겠지. 친구들에게는 받지 못했던 위로를 책을 통해 받으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었다. 가끔은 모르는 사람의 위로가 필요할 때도 있는 법. 어쩜 나에게 필요한 문구만 있는지. 주변에도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나중에 마음에 드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써도 좋을 것 같다. #레인보우리커버 #푸름이 밀려온다
뜻밖의 사건은 뜻밖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야심차게 시작한 사업의 고객이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된 것도, 피의자로 잡힌 게 같은 고객이라는 것도, 그로 인해 사업이 위태로워진 것도 모두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사업을 위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뛰어든 두 여성은 서로를 더욱 알게 되고 함께 하면서 완벽한 파트너쉽을 발휘한다.
살다보면 마음이 복잡한 순간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럴 때 스티커북을 꺼내서 하나하나 붙이다보면 복잡하던 마음이 가라앉고는 합니다. 엄청 어렵지도 않아서 복잡한 마음을 뒤로 하고 집중할 수 있어 좋아요!
희망사항에 그칠 줄 알았던 주 4일제가 가능한 여덟 가지 근거. 가장 좋은 건 근무일수가 줄어들면 월급도 그만큼 줄어들거라는 걱정과 달리 소득은 줄어들지 않을 거라는 말이었다. 직장인의 희망이 되어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