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벌어진 시점과 그보다 더 미래의 시점이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서서히 드러나는 그날의 진실. 과거에는 찾을 수 없던 새로운 흔적이 미래에 발견되며 멈춰있던 사건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고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눈을 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