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듦의 기술 - 슬슬 몇 년 후가 걱정되는 어른들을 위한 마음 공부
코니 츠바이크 지음, 권은현 옮김 / 불광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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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의 기술』

책 모임에서 다음 읽을 책으로 선정했다.

최신간이라 따끈따끈하다.ㅎ

"나, 죽음에 관심 많아.

어떻게 죽어야 할지,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할지.

좋아, 그럼, 죽음과 나이 듦에 대한 책을 읽어볼까?"

모임 구성원들의 요청이다.

책이 두꺼워서 벽돌 깨기가 될 듯하다.

일단 목차와 서문을 읽었는데 살짝 설렌다. ㅎ

지금까지 읽었던 죽음과 나이듦에 대한 책과는 다르게 

풍성한 비유와 깊이, 흥미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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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맷 제임스 지음, 황유진 옮김 / 원더박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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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도 괜찮아 이제는 더 이상 올챙이가 아니니까"

 웅덩이 속의 올챙이들이 슬픈 눈물처럼 보인다.

슬픔과 기쁨의 두 세계를 오갈 수 있는 개구리,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도록 하는 힘은 무엇일까?

그림책에서처럼, 아빠와의 따뜻한 추억일 수도 있고

그냥 믿어주고 받아주는 가족의 사랑일 수도 있을 게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슬픔을 이기는 용기를 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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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예술의 역사 4 : 바로크 예술 만화 예술의 역사 4
페드로 시푸엔테스 지음, 강민지 옮김 / 원더박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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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가 '약간 찌그러진 진주'라고 한다.

흠, 왜 그랬을까?

새로 나온 책,

『만화예술의 역사-바로크 예술』을 읽어보니 쬐끔 알겠다.

예술이 대중에게로, 길거리의 고단한 삶을 담는 도구로,

인간의 추한 모습도 드러냈기 때문에 살짝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흠, 흥미롭다.

요즘의 모습이 바로크가 아닐까 하는 생각조차 든다.

휴대폰을 손에 쥔 일반인들이 사진작가도 되고

SNS에서 글쓰기를 하면서 작가가 되니 말이다.

찌그러진 진주의 시대, 바로크

만화로 살랑살랑 쉽고 즐겁게 읽도록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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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예술의 역사 4 : 바로크 예술 만화 예술의 역사 4
페드로 시푸엔테스 지음, 강민지 옮김 / 원더박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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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가 ‘약간 찌그러진 진주‘라고 한다. 예술이 대중에게로, 길거리의 고단한 삶을 담는 도구로,
인간의 추한 모습도 드러냈기 때문에 살짝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만화로 읽는 바로크, 멋진 책이다. 청소년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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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대중 혐오, 법치 -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피에르 다르도.크리스티앙 라발.피에르 소베트르 지음, 정기헌 옮김, 장석준 해제 / 원더박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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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을 읽으니 현재의 국제정세와 한국사회가 보인다.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현상을 목도하게 되고,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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