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사는 순간,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 서평

나답게 사는 순간,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 - 세상의 잣대에서 벗어나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유세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12월

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내가 친구라고 믿는 사람이 나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나아가 이번 기회에우리도 상대가 필요할 때만 곁에 두진 않았는지 인간관계에 대한 태도를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변해야 할 것은 자신이며 자신의 내면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삶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지난 과거를 반성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태도를 다시금 배우게 되었습니다.항상 배움을 가까이하고 게으름을 멀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인간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나는 질문을 던졌을까? 이제부터라도 배우고 적용해 인간관계를 개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관계에 고민이 많다면 이 책을 보는 것을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한다.

하루 한 장 UX의 법칙 100 서평

하루 한 장 UX의 법칙 100 - 바쁜 기획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원포인트 UX/UI 디자인 레슨
아이린 페레이라 지음, 현호영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11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설득하되 강요하지 마라라는 문구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요즘 들어 설득을 하는 척하다가 갑자기 광고가 등장해 설치하라고 보채는 앱 광고를 많이 접했다. 이런 낚시성 디자인을 채택한 광고를 매번 보다 보니 스트레스가 수직 상승했다. 이처럼 사용자에게 유용한 팁을 주는 듯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 후 스트레스를 주는 디자인이 존재하며 이런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스트레스만 선물할 뿐 아무 유익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난 이런 디자인을 지저분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지저분한 디자인을 한다면 언젠간 크게 무너질 것 같다. 자신이 공들여 만든 작품을 보는 자신과 타인을 위해서라도 제대로된 작업을 해야한다. 디자인에 대해서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

맥킨지의 전략적 프레임 솔직한 서평 후기

맥킨지의 전략적 프레임 - 경영 전략의 본질을 꿰뚫는 컨설팅 프레임워크
오시마 사치요 지음, 강모희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12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데드라인이 다가온다면 더더욱 조바심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야근을 한다고 해서 풀리지 않은 문제들이 한 번에 해결되진 않는다. 오히려 뒤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기도 한다. 아무리 야근을 열심히 했더라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그는 곧 절망에 빠지고 그의 업무를 평가하는 윗사람의 눈에도 좋게 보지 않는 것이 요즘 회사 업무의 전체적 풍경이다. 맥킨지 회사에서는 가치를 창출해낸 사람만이 인정받는다고 한다. 가혹할 순 있지만 이는 내가 과거 겪어 봤기에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 같았다.

컨셉 센스 솔직한 서평 후기

컨셉 센스 - 정답이 없는 시대에 답이 되어줄 빛나는 감각 발굴하기
요시다 마사히데 지음, 지소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12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컨셉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누군가로부터 창조될 수 있고 그 컨셉은 우리들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기에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 컨셉 디자인 이론을 어딘가에 응용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저 쉽게 완성되지 못한다.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며 때론 그 컨셉계획을 아예 없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작업을 계속 해나가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무엇을 지향하며 어떤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지를 대상(고객)에게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 동백 솔직한 서평 후기

그대 동백
이수미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12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이수미 시인의 과거 추억들이 많이 담겨 있는 시집인 것 같다. 시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대부분 실제 겪었던 사건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지은 것을 알 수 있다. 그중 내게 와닿았던 시는 '봄 생각'이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며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데 생각 속에는 불안과 공허 좋음 행복 등의 감정이 담겨있다. 어차피 흘러가는 하루라면 하루하루 처음인 것처럼 혹은 마지막인 것처럼 살면 어떨까? 봄이 왔다 지고 다음 계절이 오듯 이러한 사이클에서 인생을 배울 수 있다. 불안한 시기가 있다고 해서 다가올 미래에까지 불안이 이어지게 날 내버려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꽃이 피었다 지고 다시 피는 이 자연의 법칙을 삶에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수미 작가의 시는 읽으면 읽을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이수미 작가의 시를 읽고나니 나도 시를 작성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내가 살아온 추억들 그리고 그 추억 속에서 발생된 사건들 속에 담겨 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시로 재탄생시키면 뜻 깊은 추억이 만들어 질 것 같다. 앞으로 좋은 추억들을 노트에 잘 메모해 놔야겠다. 그리고 심심할때 꺼내서 시로 작성해봐야겠다. 행복은 어찌보면 이런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게 아닐까? 기분이 나빠도 그것을 반성하면서 시로 재탄생시키면 그 또한 작품이 된다. 오늘도 시한편 작성해봐야겠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