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한 장 UX의 법칙 100 - 바쁜 기획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원포인트 UX/UI 디자인 레슨
아이린 페레이라 지음, 현호영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11월
평점 :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설득하되 강요하지 마라라는 문구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요즘 들어 설득을 하는 척하다가 갑자기 광고가 등장해 설치하라고 보채는 앱 광고를 많이 접했다. 이런 낚시성 디자인을 채택한 광고를 매번 보다 보니 스트레스가 수직 상승했다. 이처럼 사용자에게 유용한 팁을 주는 듯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 후 스트레스를 주는 디자인이 존재하며 이런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스트레스만 선물할 뿐 아무 유익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난 이런 디자인을 지저분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지저분한 디자인을 한다면 언젠간 크게 무너질 것 같다. 자신이 공들여 만든 작품을 보는 자신과 타인을 위해서라도 제대로된 작업을 해야한다. 디자인에 대해서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