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 - 한의사 부부의 피 해독과 체온 상승 비법
선재광 외 지음 / 전나무숲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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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최상의 보이차를 마셔보진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과연 명품 보이차는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해졌다.책을 읽다가 조금 소름 돋는 부분이 있었는데 인공영양제에 대해 기록해 놓은 부분이다. 나도 인공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모르게 집중해서 살펴봤다. 인공영양제는 결국 자연의 모방품이라는 작가의 말이 어느 정도 납득이 되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조차 천연영양제는 없다고 봐도 된다는 입장이라니.. 조금 충격적이다. 내가 그동안 천연이라고 알고 먹었던 것들이 천연을 모방한 제품이라니.. '천연이 아니면 천연이라는 말 자체를 홍보문구에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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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인스타 핫플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5-2026 - 놓치면 후회할 인생샷 HOT PLACE 에이든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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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동안 다녀왔던 핫플들이 이 책에 기록돼 있는 걸 직접 목격하니 이 책은 단순히 정보만 옮긴 게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에 소개된 핫플에 대해 꽤 디테일한 설명들과 사람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제공하기에 너무 신선했다. 인스타 감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음을 책의 많은 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친구가 국내 여행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추천해 줄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만족스러웠다. 그동안 유명 핫플을 찾기 위해서 수많은 검색을 해왔던 나 자신의 모습이 필름처럼 지나갔다. 이젠 그 수고로움을 책에 맡기고 에이든 인스타 핫플 국내여행 가이드북을 활용해 앞으로 좋은 곳들을 다녀보고 싶다.타블라라사 편집부는 '여행'에 진심인 자들이 모여있는 팀 같다. 표지, 구성, 편집, 감성 등 깨알 디테일들을 책에 과감히 담아내니 독자들은 그저 즐겁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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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쉬운 글의 힘
손소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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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마다 더 잘 쓰고 싶고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싶은 욕심 때문에 대부분 글을 길게 쓰는데 집착했다. 그럴 때마다 내 정신도 힘들고 마무리했을 때 만족감이 들지 못해 아쉬운 적이 많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모든 것들은 내가 좋은 글을 읽고 더 많이 요약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발생한 사태 같다. 분명 나 자신에게조차 잘 읽히지 않았지만 글을 많이 담아내야 잘 쓰는 것이라고 착각하며 글을 써왔던 것 같다.

이 책은 읽어나갈수록 점점 나의 글쓰기 태도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여백 또한 훌륭한 문장이라는 작가의 말이 정말 인상적이다. 잘 생각해 보면 글에는 여백이 존재한다. 여백이 많다 하여 그 글이 대충 쓴 글이라고 판단해선 안될 것 같다. 앞으로 글을 쓸 때 작가가 알려준 글쓰기 방법들을 잘 활용해 봐야겠다. 글은 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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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속도가 부의 크기를 바꾼다 - 비즈니스 아이콘 21인이 먼저 달려간 혁신의 순간
샐리 퍼시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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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팽스 회장이 과거 구매담당자에게 물건을보여주고 어필하는 장면을 알고나니 뚝심하나는 대단했던 것 같다. 자신에게 닥친 좋은 아이디어를 그냥 흘려보낸 것이아니라 계속 누군가에게 노출시켰다. 노력이란 것은 성공을 위한 아주 기본적인 행위인 것은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 뭐라도 해야 뭔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스팽스 이야기를 통해 지난 과거를 떠올려봤다. 굉장히 많은 아이디어가 내 머릿속을 스쳤는데 난 그저 흘려보내버렸다. 앞으로 내 머릿속을 스치는 괜찮은 아이디어는 기록하고 발전시켜 꼭 사업적으로 연결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 나의 안일했던 태도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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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컬러홀릭 월 캘린더 (벽걸이 달력) 2025 컬러홀릭 캘린더
컬러홀릭 디자인스튜디오 지음 / 컬러홀릭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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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존에 알던 달력과는 너무 달랐다. 실제 사용해 보니 방 분위기가 달라져서 만족감이 상당한 것 같다. 마치 예술품 혹은 잘 만든 디자인 표지를 벽에 걸어두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런 아름다운 색을 알아볼 수 있는 건강한 눈동자가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인테리어 효과+시인성까지 좋으니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제가 기존에 알던 심심한 디자인의 달력이 아닌 컬러풀 감성 디자인의 달력이라 방 느낌이 확 달라졌어요 다가오는 2025년 달력 구하고 계시다면 찐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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