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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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한 느낀점을 위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이 책은 제목부터 조금 흥미로웠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투자 이야기가 중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투자’라는 단어의 범위를 상당히 넓게 잡고 있습니다.특히 기억에 남은 건 시간도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었습니다. 돈을 쓰는 건 눈에 보이지만 시간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는 의외로 잘 계산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을 휴대폰을 보면서 보내는지, 아무 생각 없이 소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돈보다 더 아깝게 흘려보내는 자원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경험을 바라보는 방식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똑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누군가는 그냥 지나간 일로 끝내고, 다른 사람은 그 경험을 지식이나 기술, 인간관계, 새로운 기회로 연결합니다. 결국 경험의 가격보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로 읽혔습니다.개인적으로는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이런 관점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주가가 오를까 내릴까를 계속 고민하다 보면 투자의 범위가 너무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당장 수익률이 나오지 않더라도 공부한 지식이나 익힌 기술이 나중에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그것 역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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