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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피로사회 - 몸과 싸우지 않기로 했다
해준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6년 7월
평점 :
이 도서는 출판사에 제공을 받은 후 읽고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이 책은 현대인의 피로가 왜 일상이 되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업무 강도는 높아지고 쉬는 시간은 줄어드는 생활 속에서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몸뿐 아니라 집중력과 감정, 업무 효율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피로를 단기간에 해결하는 방법보다 규칙적인 수면,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처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평소 피곤하면 운동을 덜 했나, 잠을 부족하게 잤나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피로를 개인의 문제 하나로 설명하지 않고 생활환경과 일상의 흐름까지 함께 바라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책을 읽다 보니 하루를 보내는 방식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됐다.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계속 보거나 잠드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날이 많았는데, 이런 작은 습관들이 쌓여 피로를 오래 남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더 쉬거나 영양제를 챙기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말하지 않는 점도 좋았다. 생활 리듬을 조금씩 바로잡는 것이 결국 회복의 시작이라는 내용이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읽고 난 뒤에는 피곤함을 당연하게 넘기기보다 지금 내 생활에서 무엇이 반복되고 있는지 한 번쯤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