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엔드 아비투스
박치은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평점 :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읽은 후 느낀점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인상 깊었던 건 “비싼 걸 소비한다고 하이엔드가 되는 건 아니다”라는 흐름이었다. 흔히 하이엔드라고 하면 명품이나 고급 소비를 먼저 떠올리는데, 책에서는 오히려 자기 기준과 태도를 더 중요하게 본다. 어떤 공간을 선택하고, 누구와 시간을 보내고, 어떤 정보를 가까이 두는지가 결국 삶의 결을 만든다는 부분이 꽤 현실적으로 다가왔다.읽다 보니 단순히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시선보다, “나는 어떤 습관으로 하루를 채우고 있나”를 계속 돌아보게 됐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 분위기는 거창한 성과보다 작은 습관에서 나온다는 것도 느껴졌다. 예를 들어 시간을 쓰는 방식이나 대화 태도 같은 것들이 결국 쌓여서 그 사람만의 느낌을 만든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또 좋았던 건 책 분위기가 지나치게 과시적이지 않다는 점이었다. “무조건 더 비싼 삶을 살아라” 같은 방향이 아니라, 자기 수준을 스스로 끌어올리는 감각에 가까웠다. 그래서 읽고 나면 괜히 조급해지기보다는 생활을 조금 정돈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단순한 성공 기술보다 삶의 분위기와 태도를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특히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사람의 습관과 기준이 장기적으로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생각하게 해준다. 자기관리나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현실적으로 적용해볼 만한 관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