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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이동귀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4월
평점 :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읽은 후 느낀점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읽다 보니까 이 책은 새로운 기술을 알려준다기보다, 내가 왜 계속 미루고 있었는지를 납득하게 만드는 쪽에 가까웠다. 그래서 괜히 의지 문제로만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게 좀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또 하나 느낀 건 결국 중요한 건 완벽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일단 시작하는 거라는 점이었다. 시작만 하면 생각보다 빨리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동기부여를 확 올려주는 스타일이라기보다, 실제로 행동하게 만드는 쪽에 더 가까운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남았다.이 책 읽으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나는 의지가 약해서 미루는 게 아니었구나”였다. 그동안은 그냥 게을러서라고 생각했는데, 책에서는 그걸 다르게 설명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머릿속에서 부담을 키워버린다는 부분이었다. 해야 할 일을 크게 생각하다 보니까 시작 자체가 더 어려워졌던 거다. 그래서 일을 작게 쪼개라는 말이 단순한 팁이 아니라, 실제로 시작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게 이해됐다.일을 미루는 문제는 대부분 겪는 문제다. 이 책은 그걸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구조와 심리 문제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