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을 위한 실무 보고서 작성 비법 - 기획서, 소개서, 이메일, 품의서, 계약서, 공문서 작성까지 AI는 모르는, 우리 회사에서 인정받는 보고서 글쓰기 특강
김태영 지음 / 시프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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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읽은 후 느낀점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성과는 결과로 말하지만 평가는 문서에서 갈린다”는 관점이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실제로 고생은 많이 했는데 정작 그 성과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문서로 정리되지 않은 성과라는 점을 책에서는 계속 강조한다.생각해 보면 회사라는 조직은 결국 기록과 공유로 움직인다. 누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문서로 남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그 과정을 알기 어렵다. 그래서 보고서라는 것이 단순히 일을 마무리하는 형식적인 문서가 아니라 내가 한 일을 조직에 보여주는 도구라는 설명이 꽤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또 한 가지 흥미로웠던 건 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들의 특징을 설명하는 부분이었다. 흔히 글을 잘 쓰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책에서는 그보다 정보를 정리하는 사고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내용을 먼저 보여줄지, 어떤 정보를 핵심으로 남길지 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업무 능력이라는 것이다.요즘은 AI를 이용하면 보고서 초안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실제로 통하는 문서는 단순한 문장 생성이 아니라 상황을 이해하고 조직의 관점을 반영하는 판단이 필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책이라기보다 직장인의 업무 사고 방식을 정리해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읽고 나니 보고서를 단순히 귀찮은 문서 작업으로 생각하기보다, 내가 한 일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도구로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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