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코리아 2026
(사)미래학회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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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읽은 후 느낀점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미래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구나”였다. 우리는 뉴스에서 자주 ‘충격적인 사건’만 보게 되지만, 이 책은 그런 사건을 순간적 충격이 아니라 장기간 축적된 신호의 결과로 본다.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서로 얽히면서 커다란 구조 변화를 만든다는 관점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았다.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미·중 전략 경쟁을 단순한 힘의 대결로 보지 않고, 기술·경제·문화의 교차점에서 읽어낸 시각이었다. 예컨대 반도체 공급망의 변화가 안보 이슈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나, 데이터 주권 문제가 단지 IT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핵심 신호로 이어지는 방식은 기존 전망서와 구성이 확실히 달랐다.ㄱ또 한국이 어디에 서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단지 정부나 기업의 문제만이 아니었다. 이 책은 개인·조직·사회가 어떤 선택지를 갖고 어떤 미래를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진다. 그래서 읽다 보면 단순한 정보 습득 이상의 ‘사고의 골격 재정비’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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