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식은 피터 린치처럼

첫 주식은 피터 린치처럼 - 종목 선택부터 매매까지, 월가의 전설에게 배우다
차보 그림, 류지현 옮김, 가코이 슌스케 감수 / 현익출판 / 2025년 5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출처] 첫 주식은 피터 린치처럼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나는멋쟁이『첫 주식은 피터 린치처럼』은 주식 투자 입문자들에게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설명하고, 어떻게 고를 것인가’를 알려주는 투자 교양 만화입니다. 감수자 가코이 슌스케는 증권 애널리스트이자 초바메투자고문 대표로, 가치주 투자 실천을 목표로 한 투자 교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캐나다 출신 만화가 차보가 맡았으며, 만화적 연출을 통해 투자라는 어려운 주제를 친근하게 풀어냅니다.ㅜ이 책은 만화적 기법이 사용되다 보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소 주식 관련 서적들을 읽고 나면 뭔가 눈이 많이 아팠는데 이 책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만화 기법 덕에 내용을 더 빨리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종목을 90초 안에 설명하라”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마치 나의 투자 습관에 뼈를 때리는 조언처럼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뉴스나 감에 의존해 종목을 고르며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막연한 확신에 빠져 있었던 제게, 이 책은 “당신이 진짜로 이 회사를 이해하고 있습니까?”라고 날카롭게 물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라’는 문장에서 저는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복잡한 용어 없이도 투자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로 그 기업을 분석하고 있단 뜻이기 때문이죠. 책을 통해 저는 ‘투자’라는 행위가 단순히 사고파는 기술이 아니라, 스토리를 읽고 구조를 파악하는 지적 탐험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탐험의 출발점이 바로 ‘피터 린치’처럼 생각하는 훈련이란 걸요.

[출처] 첫 주식은 피터 린치처럼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나는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