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크루아상 레시피북 - 호주 최고 로컬 베이커리의 베이킹 노하우
케이트 리드 지음, 이혜주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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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 정도로 크루아상에 관심이 없었던지라 룬 크루아상을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고 나니 왜 유명한지 바로 납득이 갔었습니다. 예술품에 견주어도 될 정도로 맛있게 구워진 크루아상을 보자니 식욕이 절로 생기더라고요. 이 책은 한국 최초로 룬 크루아상 레시피를 공개한 책이라고 합니다. 25년 3월 26일 기준 현재 베스트셀러 레벨에 도달했네요.처음 이 책을 열었을 때 편집 디자인이 너무 깔끔해 감탄했습니다. 사진 퀄리부터 배치.. 뭐 하나 아쉬운 게 없습니다. 누군가 땀으로 일궈낸 노하우를 이렇게까지 알려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섬세한 디테일까지 알려줍니다. 레시피가 무려 60가지가 된다니 세계적인 크루아상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이시라면 무조건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크루아상에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이 깃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혈당관리 때문에 이런 디저트를 끊고 있는데, 추후 호주에 여행 간다면 이 크루아상은 꼭 한번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아.. 이 크루아상 어떤 맛일까?'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이 책에 참여한 작가_디자이너의 실력이 너무 예술적이라 오래간만에 너무 만족스러운 힐링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직점 레시피를 따라 만들거나 제과점에 들려 크루아상을 구매해 드시고 싶으실 겁니다. 그 정도로 책이 잘 만들어졌고 달콤하고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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