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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부터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까지
유수진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독서는 남들이 생각하는 중요도나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기에 책일 읽을 때 밑줄을 그어나가며 저자와 대화를 펼쳐보세요.저자는 성인이 된 이후 여러 권의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글의 핵심을 찾아내는 속도가 승상 했다고 합니다. 이때 저자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장을 위한다면 꾸준함은 생명이죠.누구나 글을 쓸 수는 있지만, 논리적이고 완결성 높은 글은 아무나 쓰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자도 에세이를 쓰던 초반의 글을 보면 엉망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허점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려 노력하다 보니 완성도 높은 글을 쓰게 되었다네요.
주말마다 글쓰기 모임에 나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이를 통해 가족&친구들과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의 차원을 넘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깊이 있게, 그리고 성숙하게 토론하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나니 왜 제목에 처음, 글쓰기 특강이라고 적혀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을 쓴다고 했는데 정말 많이 부족한 현실에 가끔 좌절감이 들었었는데 글쓰기 특강을 읽고 나니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저는 앞으로도 쭈욱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용기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