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 - 우리 몸과 마음을 컨트롤하는 제2의 뇌, ‘장(腸)’
에머런 마이어 지음, 서영조 외 옮김 / 레몬한스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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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우선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소름 돋았던 내용은 우리가 성장하기 전 아기인 시절부터 몸 속에서는 음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 신의 계획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인간을 만든건 결국 신이고 신의 뜻대로 설계되었기에 인간인 저의 두뇌로 이정도까지 밖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장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람이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장이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적이 많았습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의 수축이 변하기에 통증이 생긴다고 하네요. 조금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문가한테 들으니 신기합니다. 저자는 장을 제 2의 뇌라고 합니다. 제2의 뇌가 장이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처음엔 의아했지만 내용을 파고들다보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참 재밌네요. 장이 이렇게 중요한건줄 처음 알았습니다. 앞으로 장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좋은 음식들을 많이 섭취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유산균관리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ㅎㅎ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순 없었지만 장에 대한 신기한 정보들을 경험한 것 만으로도 저는 재밌는 독서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장에 관해서 디테일한 정보를 알아가고 싶네요. 흥미로웠던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즐거웠습니다. 장에 대해서 정보를 쌓고 싶으신분께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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