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스타튠 감성의 만화 기법이 사용된 시각 정보고 짤막한 에피소드들이라서 몰입력이 상당히 좋았어요 아이들의 생각을 경험하고 나니 정말 순수 그 자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네요! 책을 보다 보니 저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겹쳐지면서 그 시절이 갑자기 그립기도 했네요신기하게도 만나본 적도 없는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를 만나고 나니 지친 마음에 달달한 마시멜로를 먹은 듯한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유치원교사를 준비 중이시거나 일에 지치신 랜선 이모 삼촌분들이 가볍게 힐링하며 읽기에 좋은 책 같아요 어린이들이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탐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린이들 마음을 들여다보면 과거의 나의 모습도 떠올려 볼 수있고 앞으로 자녀가 생간다면 어떤 눈높이로 대화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 많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