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 장아찌 병조림 - 더 오래, 더 맛있게 홈메이드 저장식 60
손성희 지음 / 리스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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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시키거나 양식 레스토랑에 가면 피클이 있어서 종종 먹는데 너무 숙성돼서 맛이 상당히 없는 곳이 많다. 메인 요리에 비해서 피클 단가가 그렇게 높지 않을 텐데 이런 작은 디테일에 관심이 없는 사장들이 존재한다. 곁들이라고 나온 피클이 맛이 없으면 메인 음식조차 맛이 없게 느껴져 버리는 심리가 존재한다. 곁들이라고 피클을 내놓은 식당은 이 작은 디테일을 알면 득이 된다.

오이피클과 양배추 피클은 누구나 알만한 메뉴이다. 하지만 직접 담가서 먹어본 사람은 손꼽을 것 같다. 자취하거나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면 직접 담가보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괜찮은 경험일 것 같다. 피클을 담그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며 숙성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기대와 설렘이 공존할 것 같다. 피클들을 투명 병에 담으니 감성 있게 느껴지고 고급 져 보인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시각 정보+글을 통해 친절히 안내하니 한번 따라 하기 쉬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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