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라이팅 - 브랜드와 사용자 서비스의 글쓰기 가이드북
김무성(글쓰는 개미핥기) 지음 / 성안당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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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트를 읽으면서 공감능력 부분이 가장 내게 임팩트있게 느껴졌다. UX 라이터가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사용자 공감 능력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는 것 같다. 고통을 겪는 사람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그렇지 않고 연민만 하는 것의 차이를 읽다가 머리가 띵! 했다. 어떤 유명한 브랜드 웹사이트에 접속해 페이지를 감상하면 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것들을 무엇인지 캐치라도 한 듯 골고루 나열돼 있어 편리함을 느낀 적이 있다. 반면에 내가 원하는 것을 아무리 찾아도 알 수 없게 만들어놓은 웹 페이지를 본적이 있다. 정신이 산만해지고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며 x버튼을 누르고 나가고 싶게 만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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