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씽킹 바이블 - 비즈니스 디자인의 원리
로저 마틴 지음, 현호영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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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작업을 해 최종적으로 양산품까지 출시시키는데 이바지해 본 자라면 한 개의 제품이 나오기 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냈는지 알 것이다. 정말 작은 물건이라도 스토리가 깃들어있고 고민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그래서 난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을 하나 뽑으라면 바로 한 개인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생각(아이디어)라고 말하고 싶다. 더불어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논리까지 등장한다면 피니시를 찍는 것이다. 하지만 이 작업이 말이 쉽지 직접 해보면 쉽지가 않다. 기막힌 아이디어가 생기면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할 때도 있고 논리적으로 가능한데 아이디어가 없어 생각과 씨름하는 상황이 생긴다. 가끔은 생각이 복잡할 때 번쩍이는 운도 따라줘야 하는 것 같다는 게 내 경험적 생각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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