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5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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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이 인생의 끝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보니 왜 말을 신중히 해야 하며 시간이 남아돌 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지 지금은 알 것 같다. 뉴스를 보다 보면 어떤 이의 잘못으로 인해서 여러 명의 목숨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사건이 등장한다. 참 씁쓸하다... 사람의 인생은 정말 한순간이다.. 나조차도 내 수명이 어디까지인지 확정 지을 수 없다. 누군가와 다퉜든 누군가에게 실수를 했던 시간이 남아있는 오늘 이 순간 상대에게 진심 어린 말 한마디를 전하는 용기야말로 현명한 삶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오늘 자기 전 누군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며 지친 기분을 좋게 만들어줘야겠다.

기회가 왔을 때 잡는 방법은 '네'이 한마디와 실행이다. 자신에게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는 모르지만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네'하며 시도하는 행동을 해야 함을 배웠다. 지난 과거 내게 기회가 왔을 때 두려워 피해버린 경험이 떠올랐다. 그때의 내가 내린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아직까지 마음 한편에 후회로 남아있다. 매일 떠오르지는 않지만 그 완 관련된 키워드가 내 머릿속을 스치면 자동으로 떠오른다.. 시도해 보지 못한 후회는 정말 강하게 남는다. 기회가 찾아오기 전 불법적인 일을 제외한 긍정적으로 보이며 막상 하기 두려운 일에'네'라고 출사표를 던지며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을 형성하면 삶에 굉장한 득이 된다. 시도하면 적어도 먼 훗날 나처럼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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