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인생 수업 메이트북스 클래식 18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강현규 엮음, 김현희 옮김 / 메이트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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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맞는다고 생각한 것들이 실제론 틀릴 수도 있다. 자신을 너무 믿은 탓에 세상 밖엔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도 모를 때가 있다. 시간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는 정체되면 안 될 것 같단 교훈을 준다. 이 파트는 읽는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친구라는 명분으로 자꾸 사생활을 들춰내고 상대의 아픈 부분을 건드리려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런 사람들은 침묵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친해도 선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계속 선을 넘는 자들과는 친구를 아예 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신의 허영심으로 구매한 사치품을 수도 없이 자랑하고 그 소비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자들과는 멀리해야 한다. 그들과 결이 다른데 같이 어울리다 보면 온 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악영향을 받을 확률이 높다. 정말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침묵을 배워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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