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면 일론 머스크 처럼 - 남아공의 한 청년은 어떻게 세계 최고의 혁신적 사업가가 되었는가
다니엘 킴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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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우주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아직은 그 단계까지 발달되지 못하였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누구나 우주라는 곳으로 값을 지불하고 로켓을 타고 날아가 지구를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듯하다. 우리가 쉬고 있을 때에도 스페이스 X 관계자들은 어떻게 좀 더 개선할 수 있을지를 상상하고 현실로 옮겨 수치를 계산하고 설계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내 꿈을 위해 나태해지면 안 되겠다는 위기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 X를 설립하고 어떠한 시련을 겪으며 다시 일어섰는지 잘 기록된 책인 게 많이 느껴졌다. 중간중간 역사의 인물들도 나오고 달에 먼저 가겠다고 씨름을 할 그 시절의 미국의 분위기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정말 많은 인용구들을 활용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다 보니 역사 공부까지 두둑이 챙길 수 있게 되었다. 역시 배움은 멈춰 선 안되며 배움을 수용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제일 좋았던 점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자신감을 가지고 이제 내 꿈을 위해 노력할 시간이다. 그저 하면 된다. 실천하는 자가 결국 꿈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을 가지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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