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이브 커머스로 맞벌이한다
김주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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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개인이 sns를 잘 관리해 패덤을 형성하고 어떻게 수익창출을 위한 비즈니스에 엮어낼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책인 것 같다. 작가의 개인적 경험이 상당수 많이 내포돼 있다. 팬덤을 형성해 그들에게 물건을 노출시키며 소비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는 내용이 등장하는데 현재 소비문화를 살펴봤을 때 부합되는 방식인 것 같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스마트폰 채팅에 적은 몇 마디로 궁금증이 즉각적으로 해소되다 보니 자칫 충동구매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이 방식이 매력적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실제로 사용해 보지 못하는 물건들이 상당수 존재하기에 소비자가 그 물건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알아갈 수 있기에 많은 시간이 절약된다는 점이다. 현재 무수히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1인 방송을 운영하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탑승하느냐 아니면 또 다른 개척지를 찾아내거나 아니면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이어나가느냐 모든 것은 개인이 끌리는 곳으로 가면 된다. 이래나 저래 나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1인 플랫폼은 너무 매력적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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