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마음을 풀어야 낫습니다 -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읽어야 할 필수 교과서!
김종성 지음 / 전나무숲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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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암이 있다고 의사로부터 듣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는 느낌일 것 같다. 공포심이 생길 수도 있고 후회심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고통을 주는 질병이 왜 생겨나 인간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왜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고통의 연속선상에 놓이게 되는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한탄을 하게 된다.

책에서는 자신의 마음의 주인의식을 가지며 자신과 대화를 펼치라고 알려주는데 이 방법은 지친 자신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행위는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수행하는 명상과도 같다. 결국 자신을 어루만지며 자신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본인이다. 타인의 삶을 잘 모르지만 어떻게 살아왔든 지나간 것에 후회를 하며 살아가기보단 그 후회되는 행위를 다신 하지 않기 위해서 살아가는 게 바람직한 태도인 것 같다. 그전 좋지 못했던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마음의 병을 짊어진 채 살아왔다면 이젠 놓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결국 이 모든 생각과 실행을 담당하는 것은 자신이다.. 결국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 고통스럽겠지만 이젠 좋지 못했던 습관들을 놓아줄 차례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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