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 뭘 하든 내가 결정한 대로, 나답게 사는 방법
차이웨이 지음, 유연지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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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에서 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9가지 원인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 첫 번째 이유는 우유부단함이라고 한다. 어떤 걸 결정해야 할 때에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가? 나는 그런 적이 있다. 정보의 대 홍수시대에 살고 있고 편리한 것들을 습득하다 보니 정작 뭘 골라야 할 때 많은 생각들이 나타나 어려움을 유발한다. 흔히 사람들은 결정 장애라고 표현한다. 결정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람에겐 몇 가지 의문을 품어볼 수 있다.

1. 평소 과도한 콘텐츠를 시청한다. 2. 타인과 나를 자주 비교한다. 3 성장기에 억압적인 훈육을 받아왔다. 이 3가지에 대해서 자신의 상태를 연결 지어 본다면 어느 정도 원인이 보일 것이다. 자극적인 콘텐츠를 즐겨 봤던 탓에 전두엽의 손상이 원인이 될 수도 있고 타인과 나를 비교하면서 주체적인 삶이 아닌 타인의 눈치만을 보고 살아왔기에 수동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유년기에 부모로부터 억압적인 훈육을 받으면 위축되어 의사 표현 기능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자랐을 가능성이 있다.

음식을 먹거나 일을 하거나 여행을 가는 모든 삶 자체는 모든 것이 선택이라는 것이 필연으로 적용된다. 선택하기가 어려워 망설이며 끝내 시간만 보내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선택을 한다는 것은 의사 표현이며 나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다. 정보의 홍수를 경험하며 선택하기보다는 그저 감상하고 무미건조한 얼굴로 스크롤만 내리고 있다면 내 주체적으로 무언갈 만들어보는 데에 시간을 할애해 보는 것을 권한다. 난 그러한 삶에 억눌리지 않기 위해서 글쓰기라는 창조적 행위를 실현하는 중이다. 글쓰기 가성비가 너무 좋기에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자신이 가진 우유부단함의 원인은 조금만 자신을 들여다봐도 알 수 있지만 대부분은 관심 방향이 타인에게 쏠려있기에 자신을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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