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옮긴이
구세희
펴낸곳
비즈니스북스
디자인
-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책 냄새
(종이박스 냄새)
이 책의 첫 느낌에 관하여
이 책은 삶을 향해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줄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노란 바탕색에 큰 덩어리 숫자 '1'에 이목이 집중된다. 하지만 오른쪽에 있는 원형 2덩어리가 약간 불필요한 위치에 있는 것 같다. 띠에 저 내용을 강조시키고 책 표지에는 없었으면 정말 깔끔했을 것 같다. 간결함 속에 뭐가 꽉 찬 느낌이다.
1. 의지력도 관리가 필요하다
나는 포기라는 것을 너무 많이 범해 왔다. 의지력이 충만할 때는 과감하고 몰입이 되기에 해야 할 일을 해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늘 단계가 올라가면 두려움이라는 장애물이 날 가로막았다. 두려움을 뚫지 못해 산을 넘지 못했다. 늘 이러한 상황이 지나가면 후회돼 곤 했다. 두려움이라는 도전장은 누군가에게 흔히 찾아온다. 보이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지만 내 머릿속에 존재하기에 쉽게 보내버릴 수 없다. 이러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선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동안 중요한 한 가지를 해나가는 게 정신건강적인 면에선 좋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에 정신을 집중하기 위해선 책상을 정리하던가 환경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먹다 남은 과자 조각이 옆에 놓였거나 불필요한 도구들이 마구잡이로 놓여있으면 정신만 사나워진다. 독서실에 가면 몰입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책상을 매번 정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어질러 놓는 습관이 있었다. 내 책상에는 깔끔함을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한 후 책상 위는 필요한 것들만 놓아둔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확실하게 끊어내지 못한 것이 하나 있는데 중요한 일을 할 때 폰 알림이 뜨면 무의식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폰을 없애기에는 잃을게 너무나 많다고 느끼기에 최대한 중요한 일을 할 때에는 멀리 두려고 한다. 가끔 폰이 없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의지라는 것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행위기에 의지를 갉아먹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한번 독하게 하지 말아 봐야겠다. 스마트폰 너 조만간 조심해라.
1. 도출 키워드
의지력, 두려움, 하루, 시간관리, 몰입력 상승, 정리 정돈, 에너지관리, 스마트폰
2. 전문가의 길을 걸어라
1993년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손 박사의 논문 심리학평론에서 한 개인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1만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1만 시간이라는 것을 풀어보면 1년 365일 매일 3시간씩 10년간 해야 하는 수치다. 에릭손 박사의 이론일 뿐 정답이라곤 할 순 없지만 노력이라는 것을 필연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노력 없이 무언가가 뚝딱하고 만들어지거나 밝혀지지 않는다. 노력이라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자산이다. 1만 시간이라는 표면적인 단어를 봤을 땐 놀랄 수치지만 하루를 기준으로 3~4시간을 개인 성장을 위해서 무조건 보호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마음이 보다 더 편안해진다. 하지만 막상 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시간도 몰입해 보면 금방 무너질 때가 많다.
난 몰입을 하기 위해서 음악을 사용하곤 한다. 공상 우주 음악을 켜놓고 할 일을 하곤 한다. 무음이었으면 지칠 만도 한데 강력하게 날 이끌어준다. 여기서도 주의할게 있는데 너무 여기에 의존하면 다른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쉽게 느낄 수 있다. 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집중이 잘 안되기에 사용하고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해 봤다. 우선 남들과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경쟁력을 지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된다. 누구나 마음속으론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매일 3~4시간씩 전문가가 되기 위해 시간을 보호했냐고 묻고 싶다.(물론 나 자신에게도 마찬가지)
난 시간은 사용했지만 오로지 내가 정말 원하는 곳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것 같다. 아직은 내 주변에 유혹거리들이 너무나 많다. 하루에 하나씩 불필요한 장애물을 치우고자 마음먹었다. 이제 실행만 하면 된다. 나와의 약속도 어기는 사람이 남들과 어떻게 약속을 할 수 있을까? 나와의 약속을 먼저 지킨 후 남들과 약속을 하도록 하자 나 자신이여! 오늘부터 4시간씩 무조건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술을 연마하는 것에 할애하려고 마음먹었다. 난 그저 실행만 하면 된다. 우선 생각을 비우고 실행하자 나도 전문가가 되고 싶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실행하자! 이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2. 도출 키워드
전문가, 기술 연마, 하루 3시간, 1만 시간의 법칙, 실행, 행동하는, 시간 보호, 현재
오늘의 소감
미래의 나: 이 책을 읽고 실행에 옮겼더니 정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타인을 돕고 살아가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