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설렘이다 - 김학주 교수가 들려주는 필승 투자 전략
김학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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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학주

펴낸곳

메이트북스

​디자인

최선희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책 냄새

(연한 종이 냄새)


이 책의 첫 느낌에 관하여

이 책은 김학주 교수의 주식 습관과 노하우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와인색의 바탕에 제목을 반짝이는 재질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제목 밑에 보에는 동물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곰의 형상으로 추정되는 것은 천천히 걸어가는데 반면 BUY(구입)에 위치한 뿔소는 전속력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매수는 빠르게 매도는 느리게라는 것인지 뭔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1. 투자를 쉽게 하는 노하우(겸손하자)

문구가 인상 깊어서 잠시 생각에 빠져봤다. 주식투자를 도박과 같이 여기는 자와 믿을 수 있는 기업을 분석해 투자하는 자가 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초창기에 나 또한 도박 같은 느낌이 들었고 클릭 몇 번으로 강력한 도파민을 맛봤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투자에 참여하는 자가 도박과 같이 랜덤 게임 방식으로 자본을 운용해 홀딱 망하는 케이스를 본 적이 있다.

겸손하게 배우려는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자본을 활용하는 자들은 책과 영상 혹은 직접 연구하며 공부하려는 자세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배팅 게임을 즐기는 게 아닌 현명한 게임을 즐기는 자들이다. 투자 수익으로 발생된 돈의 일부를 채권에 투입시킨다. 잃을 때 충격을 줄이기 위한 방어 수단이다. 반면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매수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이 배우고 아는 선에서 투자를 실행하려고 노력한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에 돈을 쉽게 투자하지 않으며 남의 말에 휘둘리지도 않는다. 자신을 통제하며 자본을 컨트롤하는 현명한 자들이다. 문득 든 생각을 적어보자면 항상 누군가가 알려주는 투자에 관한 책을 읽으면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이 더러 있다. 그래서 머리가 살짝 아프기도 하다.

1. 도출 키워드

겸손, 채권, 도박, 공부, 통제, 자만 X


2. 부자들이 선호하는 한정판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관심 가질만한 기업이 보인다. 사치품 시장은 늘 인기가 많다. 그 이유는 명품이라는 것들은 대게 브랜드마다 차별화 전략을 펼쳐 고유의 우아함과 고급 진 심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매력에 쉽게 노출되는 사람들의 마음에 구매 욕구가 피어난다. 의류 잡화 자동차 가구 가전 등을 판매하는 시장을 살펴보면 어떤 기업의 제품이 잘 팔리고 인기 없는지 바로 알 수 있다.

난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만 최신 폰이 나올 때마다 관심 가지고 직접 가서 사용해 본다. 그럴 때마다 구매 욕구가 자극받는다. 아이폰에 너무 적응돼버린 지라 타사의 폰으로 넘어갈 생각이 아예 들지가 않는다. 그래서 애플의 주식 또한 관심 있게 보기도 한다. 내가 자주 사용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을 만든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투자하는 것은 랜덤 열차에 탑승하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난 물건을 살 때 정말 꼼꼼하게 판단한 후 구매한다. 자신이 항상 사용하고 있는 것 중에서 투자할 기업을 골라보는 것도 재미있는 작업이다.

2023년까지 석유 차 생산 금지 규정으로 인해 기존 자동차 업체의 주가가 떨어졌는데 어쩌면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른다. 기회는 늘 존재하고 기회를 잡는 사람들은 늘 생각만 하지 않고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투자에 대한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해도 시도하지 않으면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나의 친척 혹은 지인들이 어떠한 것들을 구매하고 은근슬쩍 자랑하는지 잘 보도록 하자 그들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들은 나에게 자연적으로 투자에 관한 공부 소스를 제공해 준다. 그저 감사하게 받아먹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2. 도출 키워드

사치품, 명품, 기업가치, 투자 시작, 실행, 주변 사람 지출 패턴분석

오늘의 소감

그들은 나에게 좋은 소스를 제공해 주기에 필요한 존재들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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