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는 모르는 투자의 감춰진 진실
빗진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개인 투자자는 모르는 투자의 감춰진 진실'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빗진

펴낸곳

하움출판사

​디자인

-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투자에 대해서 저자의 경험을 근거로 쌓아온 기초적인 투자지식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빌딩을 보아하니 도시인 것 같다. 검은 하늘에선 대비되는 황금색의 돈형상이 지상으로 낙하하고 있다. 기회의 땅인가? 저 거대한 돈이 날 깔아뭉갤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어두운 책표지의 느낌을 보아 유추해보건대 삭막한 세상임을 알려주는 것 같다.


66p에 적힌 투자자들이여, 제라 노력을 하자! 이 부분이 제일 와닿은 부분이다. 근로소득은 투자소득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작다. 투자소득은 -,+둘 중 하나가 계속해서 바뀌기에 근로소득보다 리스크가 크다. 그럼에도 투자소득에 발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근로소득으로는 만족할 수 없으며 가진 돈으로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호락호락하게 내가 원하는 데로 굴러가지 않으며 미래 또한 예측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주식시장에서 아주 유명한 워런 버핏, 피터 린치 이런 인물들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에 주식투자에 관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손해 볼 위험이 더욱더 커진다는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개미투자자들은 뉴스에 나온 정보를 확인하거나 누군가 어디가 좋더라라는 말을 따르곤 그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조차 시도해 보지 않고 자신이 근로 수익으로 벌어들인 값진 돈을 흘려보낸다. 수익을 내고 싶다는 생각에만 홀려버려 실수를 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나오는 내용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한 개인이 특정 직업을 가지기까지 약 20년간 노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현실을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이다. 그럼에도 투자에 관해서는 공부를 대충 하거나 영상 몇 개를 시청하곤 자신이 노력했다고 판단하며 투자에 뛰어든다고 한다. 경우의 수를 계산할 수는 없지만 대강 어림잡아봐도 투자 공부를 1년제대로 한 사람과 영상 몇 개를 본 사람하고는 차이가 날 것이라고 본다. 고3 때의 그 마음가짐으로 HTS(Home trading system:개인투자자가 객장에 나가지 않고 집, 사무실에서 주식과 파생상품, 금융 투자 등 거래를 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를 열어 각종 정보를 종합해 보며 공부를 하면 적어도 남의 말에 의지하며 투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차라리 공부도 하기 싫다면 자신이 매일 쓰고 주위를 둘러봐도 누군가 자주 찾는 물건들의 기업에 가치 투자를 하는 게 현명하다고 본다. 그렇게 5년~10년 찾지 않고 계속 쌓아 올려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 또한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대전제 때문에 꼭 맞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럼에도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좋다고 본다. 자신이 매일 사용한다는 건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상품이며 주변에서 자주 목격된 느 상품 또한 소비가 되었기에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그러한 기업은 성장의 폭이 폭발적으론 일어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남이 좋다, 올라간다 하는 곳에 투자할 바에야 이런 기업에 투자하는 게 그나마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가치 투자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그 기업에 분석을 진행할 것이며 관심도가 기존보다 더욱더 올라가고 추후 어떤 상품들이 출시되어 어떤 매력을 일으킬지를 생각하다 보면 공부가 자연스럽게 된다고 생각한다. 1인 크리에이터 시장이 거대화되면서 너무 많은 양의 정보가 홍수처럼 흘러넘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런 시점에서 그들의 말만을 따를 것인지 직접 움직여서 자신이 크리에이티브 한 삶을 살아볼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나뉘겠지만 어느 정도 참고 정도만 하고 자신이 직접 공부하며 알아가야 진정 공부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에는 자신이 무언갈 알려준다고는 하지만 정작 조금만 그 사람의 말과 행실을 파고들어보면 영양가 없는 것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던 적이 많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자신에게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서 찾아 나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과거보다 사기에 진화된 사기꾼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정보의 참 or 거짓을 분별하여야 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문해력, 철학 수준을 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초적인 개인투자자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