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 - 모든 산업을 지배할 인공일반지능이 온다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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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박영숙 제롬 글렌

펴낸곳

교보문고

​디자인

용석재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인공 일반 지능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삶 속으로 다가올지 와 미래에는 어떤 문제들을 고민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시선에 따라 무지갯빛이 생겨나는 특이한 소재를 활용한 것이 인상 깊다. 반도체 일러스트와 차가운 남색&블루 계열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과거에는 주문을 하려면 해당 지점의 직원과 소통을 통해야만 가능했다. 지금은 어떠한가?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무인점포와 키오스크 주문 방식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생각조차 못 했는데 이제는 당연한 것이 되었다. 이처럼 AI(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도 빠르게 흘러갔고 AI는 우리 삶 속에서 빛을 발휘하고 있고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중이다.


하지만 ai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바로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이다.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 중인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기 위해서 무려 500년이 걸리고 소각장에서 태워서 처리한다고 해도 각종 발암물질들이 공기 중으로 뿌려지는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인간이 만들어낸 플라스틱으로 인해서 인간의 건강에 해가 되어 돌아온다. 과연 이 플라스틱을 사용 안 할 수 있을까? 대체 방법이 있다곤 해도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곤 그 대체 방법을 따를지 의문이다.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만 보더라도 인간의 이중적인 면모가 그대로 드러남을 알 수 있다.

꼭 필요에 의해서 사용해야만 한다면 플라스틱을 다른 무언가로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봐야 한다. 현재 상업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테스트 단계에 있는 폐플라스틱을 계면활성제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기술은 어느 정도 연구결과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이다.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인간에게 불가능은 신이 되는 것 빼고는 다 가능한 것 같다고 느낀다. 내가 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어디 선간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기술은 더욱더 발전하고 있다. 이런 점을 봤을 때 난 놀라운 세계에 살고 있다고 느낀다.

플라스틱을 길바닥에 양심 없이 버리진 않았지만 사용을 하고 있기에 나 또한 책임감을 느낀다. 내가 사용했던 것들로 인해서 결국은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쓰레기를 줍고 버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쓰레기 주제가 나와서 문득 든 생각인데 누군가 담배를 피우면 그 담배 연기가 특수 필터를 거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는 무언가로 변형되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다. 야외에 나갈 때 담배연기를 한 번이라도 안 맞은 날이 없는 것 같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서 담배를 피우며 그 연기로 인해서 피해를 주기에 그런 사람들 때문에 상당히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 이 기술이 계발된다면 정말 투자금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응원하고 싶다.

이 책은 세계미래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틀을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모든 건 상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세상을 넓게 내다보자!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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