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정리 상자 - 인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관계의 심리학
호리우치 야스타카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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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인간관계 정리 상자'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호리우치 야스타카

옮긴이

최우영

펴낸곳

생각의날개

​디자인

ALL design group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현대의 거대한 sns 속 인간관계의 범위가 넓어졌고 소통 방식의 변화로 인한 오히려 독(스트레스)이 되는 무분별한 인간관계를 다루며 그에 대한 세 가지 상자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독자에게 인간관계 재정비를 위한 정보를 전달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만화 느낌을 주는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제목에 알맞은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는 점이 눈에 띈다. 색감은 흰색 바탕에 녹색을 사용했다. 심플한 디자인인 것 같다.



단언컨대 삶 속에서 경험하는 최강의 스트레스를 꼽으라면 과거나 현대나 사람과 사람이 맺는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일 것이다. 우선 사람은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들을 입 밖으로 표현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는 생명체다. 그렇기에 이 말과 행동이 한 사람을 죽이기도 하며 사지로 내 몰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다. 인간관계 때문에 잘 다니던 회사를 가기 싫어지게 만들고 속해 있던 집단을 탈출하고 싶게 만든다.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사로잡혀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정 집단에 소속되기 위해서 불필요한 소비를 해야 하며 시간까지 할애해야 한다. 인간관계로 발생되는 스트레스의 예는 너무나도 많아서 다 풀지는 못하겠다. 지난 과거 인간관계로 인해서 상처도 받아보았고 허무한 경험을 하기도 했었다. 내가 아직 인생에 대해서 논할 짬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때까지 살아온 내 경험에 의하면 인간관계는 너무 가까워도 탈이 나며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 함을 느꼈고 입이 거칠거나 험담을 많이 하는 부류의 집단,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 155p에서는 우선은 자기만 생각해도 된다고 말한다. 이는 인간관계 정리를 하는데 핵심 일 만큼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라고 한다. 나도 동의한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남보다 나 자신이 먼저 살아야 한다. 내가 살아야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인간관계로 인해서 나 자신이 병들고 어딘가 억눌려 사는 상태라면 당당하게 자신만 생각할 것을 추천한다. 사람은 생각을 할 수 있기에 겉과 속이 다른게 인간이다. 마음을 다 들여다볼 순 없지만 남을 위하는 척하면서 속은 반대일 경우가 있을 것 같다. 그러므로 당당하게 이기적이게 보일 수 있어도 자기 자신이 먼저여야 한다.

이 책은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는 게 독특하다. 상자에 담아서 버리기만 하면 된다. 바로바로 자신에게 필요 없는 인간관계를 잘라낼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인간관계로 인해서 상당량의 고통을 받고 있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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