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담대한 명언 (양장) - 삼성 신경영 선언 30년!
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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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이건희 담대한 명언'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김옥림

펴낸곳

미래북

​디자인

-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경영했던 이건희라는 인물의 인생철학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반짝이는 효과를 사용하여 어디에 집중이 되도록 설계한 것이 드러난다. 제목 중 이건희 부분만 반짝이 재질로 되어있어 담대한 명언 부분과 경계를 구분시켜놨다. 각종 문양들이 대거 투입되었고 인물을 알리는데 초점을 둔 것이 많이 느껴진다.



자만하지 마라 이 말은 인생 전반에 걸쳐 많은 의미가 함축된 말이다. 자만하는 것은 어디서 출발하는 것일까? 무언가를 소유하면 자만의 씨앗은 뿌려진다. 소유에서 비롯된 자만이라는 씨앗은 처음에는 겸손의 씨앗보다 크기가 거대하고 피어난 줄기마저 아름답고 우아하다. 자만의 씨앗은 처음엔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름다운 꽃 같아 보이지만 꽃 안속엔 독을 품고 있다. 그래서 자만을 하면 할수록 독이 커져 끝내 이기지 못한 줄기는 독이 퍼져 시들어버린다. 나의 묻지마 상상의 표현이지만 이런 느낌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자만이 계속되면 불필요하게 주위에 적들을 만드는 셈이고 언제든 달려들 수 있는 여지를 계속해서 주는 것 같다. 자만의 행위는 타인에게는 눈에 가시로 보일 수 있다. 해 펀치를 자랑하던 마이크 타이슨조차 최고의 자리에서 자만을 하다 무너지는 사례가 있다. 그러니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하여서 마음대로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다고 착각하는 건 자신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기에 겸손이라는 힘을 발취해야 한다.

겸손은 자만보다 자신을 시기 질투하는 사람을 줄여준다. 상대방에게 겸손 떤다고 표현하며 싫어한다면 그 사람이 인성이 이상한 것이다. 겸손한 자세는 자신이 어디에 있든 간에 적어도 나쁜 사람으로 비치는 걸 막아준다. 하지만 세상이 무서운 이유는 겸손한 가면을 사용하고 속은 자만을 품고 있는 인간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40주년 기념사에서 나온 말 ' 자만이 패배를 부른다'라는 삶 그 자체에 적용하면 굉장한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 자만한 사람들은 자신의 흠을 모르기에 그 흠에서 물은 살금살금 새어나가며 끝내 물이 메마른다. 기업을 운영하던 직장을 다니던 건강하게 롱런하기 위해서는 겸손의 자세를 가지면 좋은 점이 많기에 나 또한 겸손한 자세를 겸비해야 함을 느낀다. 이런 나 자신도 가끔 뭔가 성취하면 자만이 올라올 때가 많았다.

이 책에는 교훈으로 삼고 삶에 적용하면 좋을 말들이 많다. 읽힘성도 좋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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