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아유무
옮긴이
정문주
펴낸곳
시그마북스
디자인
김문배 강경희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창업 9년 만에 매출 300억을 달성한 사장이 터득한 후발자지만 역전 가능한 사고 법 6가지를 전달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깔끔 그 자체인 검정&화이트의 조합이 군더더기 없다. 심심할 수 있는 곳에 서체의 몸집에 갈색을 넣어주며 포인트 처리를 했다. 타이포 배치에 신경 써 확실한 효과를 주려고 애쓴 것이 느껴진다.
한 회사를 이끌고 성장시켜본 저자의 말이라서 그런지 설득력의 힘이 존재하는 것을 느꼈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어떤 과제가 주어진다면 큰 그림(목표) 속에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나가는 작업 방식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삶에 적용하면 좋은 원리라고 생각한다.
기업 안에는 수많은 직원과 몇몇의 고위 관리자들이 존재한다. 이 모두의 생각은 다를지언정 하나의 회사 집단 안에서 움직이므로 같은 배를 탄 셈이다. 각자의 역할이 나눠져 있을 뿐이지 목적지는 같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일을 할 때 눈높이를 높이는 방법 중 목표를 의식하기란 방법을 소개한다. 배를 타고 저 멀리 보이진 않지만 있을 것이라는 목표지점을 의식하는 것 자체만으로 노를 저어야 하는 이유가 성립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이지 않지만 가능할 것이라는 믿음은 우리를 나아가게 만드는 힘을 발휘시킨다.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생각해 보는 것 또한 목표를 의식한 탓일까? 수많은 기업들의 과거 사례를 찾아봐도 전혀 생각지 못한 아이템을 가져와 대인기를 차지하는 경우가 있었다. 혁신의 아이콘 애플이 내가 말한 사례의 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목표를 의식화하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계속해서 내가 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고 힘을 얻는 놀라운 현상으로 이끌어준다. 의식의 뜻을 풀어보면 감각 또는 깨어있음을 의미한다. 의식이 없다는 것은 멈춘 것이고 자동적인 행위의 느낌을 준다. 감각이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자신이 멈춰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번 기회에 책을 통해서 의식을 한번 깨워보자 이 책은 사실적 경험에 의해서 탄생된 것이기에 성장에 있어서 개개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본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