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리기를 합니다 - 작은 성취로 쌓아 가는 즐거움 아잉(I+Ing) 시리즈
러닝해영 지음 / 샘터사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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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오늘도 달리기를 합니다'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러닝해영

펴낸곳

샘터

디자인

이영민(디자인) 박소정(일러스트)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러닝을 통해 작은 성취를 느껴봄과 동시 쌓여가는 성장과 발달로 인해서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러닝의 재미를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처음엔 기울어있던 몸이 점점 펴지면서 앞을 향해 달려나가며 점점 성장하는 장면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러닝의 기쁨을 잘 담아냈다.


왜 우리의 몸은 가만히 놔두면 병들어 가는 것일까? 흐르던 물도 고이면 섞기 마련이다. 인간의 몸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용기를 내어 움직이는 방향으로 노선을 틀어야 한다. 현대인 대부분의 직장인은 9~6시까지 컴퓨터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보다가 퇴근한다. 장시간 앉아있던 몸으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면 다리를 꼬고 나 골반을 틀어 앉게 된다. 그러면 근육들도 점점 정상 기능을 잃어버리고 유연성은 바닥으로 가게 된다.

몸이 유연하다는 것은 운동 시 가동 범위를 더 많이 가져갈 수 있게 되고 건강의 지표로 삼을 수도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 유연성 검사를 실행해 보면 골반 사용에 제한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오히려 나쁜 자세가 편해지는 기이한 패턴을 맞이하게 된다. 유연성 또한 중요함을 잊지 말자!

저자는 퇴근 후 달리기 등 휴식 행위를 취하며 밤늦게 잠을 잤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침에는 피곤함 때문에 해야 할 일들을 못하게 되고 회사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서 달리기를 했다고 한다. 나도 겪어봐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저자는 그렇게 문제를 인식하고 아침에 자신이 좋아하는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해봤는데 이 부분 며칠 못 가고 포기한 게 기억난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일어나서 운동까지 한다는 게 말이 쉽지 해보면 어렵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남들보다 빨리 일어나 시간을 더 많이 가져간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고 적당량의 당분을 섭취 후 공복 달리기는 지방을 태우기에도 좋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달기를 제외하더라도 작은 용기를 내야 할 일이 많이 발생된다. 달리기를 통해서 미리 훈련하며 성취감을 느껴보며 건강을 함께 챙겨가는 건 어떨까? 삶에서 고통을 피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고통 속에서 새로운 힘을 기르게 되며 점차 고통의 크기를 줄일 수는 있다. 이 글을 적는 나 자신도 아침 달리기는.. 봄, 여름 아니면 하지 않지만.. 자신이 뭔가 도전에 앞서 공포심과 불안이 생긴다면 달리기라는 훌륭한 도구를 만나길 바란다. 어떤 일을 하던 달리기하며 자신을 이겨내봤던 사람이라면 도전하는 데에 큰 에너지가 된다.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되며 현실의 삶이 불안하거나 우울한 모든 이들이 달리기를 통해서 자신이 처한 고통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며 살아가야 하는 삶에서 용기를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 달리기는 나를 강하게 만든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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