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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에게 - Q&A a day (2024 판타지아 Edition)
포터 스타일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2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5년 후 나에게 Q&A a day (2024 판타지아 에디션)'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24/pimg_7366852634093530.jpg)
지은이
포터 스타일
옮긴이
정지현
펴낸곳
토네이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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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디자인 만족도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24/pimg_7366852634093534.jpg)
이 다이어리책은 잘만 활용한다면 매년 색다른 경험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변화되는 자신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므로 점차 성장할 수 있게 이끌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숫자 5가 큼지막하게 정중앙에 배치되어 있다. 임팩트를 심어주려는 의도인 것 같다. 전체 배경에는 빛나는 반짝이 재질로 마감돼있어서 기분을 좋게 만든다. Q&A A DAY의 색감은 주황색 자주색과 보라색 옥색 연두색이 차례대로 그라데이션화돼 있는데 이는 5개의 색감 즉 5년이라는 키워드에서 도출된 색감인 것 같다. 5가지의 색감이 자연스레 그라데이션화돼서 하나의 숫자에 대입되는 연출이다. 나 혼자 산다 화제의 다이어리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이 다이어리는 인기가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24/pimg_7366852634093537.jpg)
이 다이어리 책은 365개의 질문이 1년씩 반복되며 나온다. 매년이 지날수록 답이 달라질 수도 있고 똑같을 수도 있다. 전년과 이번 년의 생각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토대를 세워준다. 질문 수를 합으로 계산해 보니 1825개이다. 겁먹지 말아야 한다. 하루에 작성하면 되는 답변은 1개이니 짧게 쓰던 길게 쓰던 본인의 마음이 가는 대로 흘러가면 된다.
이 다이어리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점들을 생각해 봤다. 하루에 한 개의 질문이 주어지는데 그 공간에 나만의 생각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내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과 생활을 마친 후 스탠드를 켠 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다이어리 종이에 내 글씨를 새겨 넣는 작업 이 작업은 순수 내가 창작하는 예술작품이다. 한 개인의 서사이며 한 개인을 투영하는 작업이다. 이런 작업들이 시간이 흘러 먼 훗날 다시 과거와 만나 미래의 현재 속 살고 있을 자신에게 색다른 영감을 제공할 것 같다.
기록을 한다는 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고 자신의 내면을 돌본다는 증거이다. 그 공간에는 남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 내 것이며 나의 인생이 기록되는 곳이기에 소중히 다룰 가치가 생긴다. 이 책은 대량생산되는 다이어리지만 한 개인을 만나므로 빛을 발휘한다. 하루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해 보자.
안속에 수많은 질문들이 존재하므로 자칫 스포에 해당할 것 같아서 내 개인 서평에는 담아내지 않도록 하겠다.
새해가 곧 다가오는데 늘 새해 때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다이어리를 산 적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정작 모두 작성하고 삶에 의미가 있던 다이어리가 있었는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 다이어리는 간단하면서 5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므로 용기를 내서 다시 도전하려는 자들에게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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