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행복을 찾아가는 일에 도움을 주는 것이 쓰기라고 말한다. 이 부분은 나도 동감한다. 인간의 역사를 보더라도 어딘가에 기록을 하려 했고 그 기록이 있었기에 후대가 과거의 조상들이 이뤄낸 역사를 알 수 있고 거기서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기록의 힘은 생각 그 이상으로 강력하다. 내가 블로그를 작성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우선 내 삶이 기록될 때 작은 성취감이 든다. 삶을 기록하고 도전을 장려하다 보니 어느샌가 나는 나만의 삶을 살고 있었다. 누구들 따라 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 고유의 삶이 기록되며 내가 이뤄낸 기록들이 남나 있었다.
기록에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적으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겪어본 바로는 어딘가로부터 에너지를 받는다. 그 에너지는 내일을 보람차게 살 수 있게 만들고 때론 불안, 고통을 잠재워주기까지 한다. 이런 좋은 기운들을 가지고 있는 기록을 안 할 이유가 없다. 그저 펜 한 자루와 공책만 있으면 가능하다. 자신만의 서사를 써 내려가며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그 기록은 누군가에게는 낙서로 보일지 몰라도 나 자신에게는 소중한 유산이며 내가 원하는 길로 인도하는 힘을 준다.
인간은 불안, 공포심, 불행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 신이 주신 몸을 활용하여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들에 나아갈 수 있게 기록하고, 운동하고, 성취하고, 용기 내고, 성찰하고, 사랑할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들을 내면에 심어주셨다. 신이 이런 능력을 주셨는데 우리가 인식에 두지 못할 뿐이다. 그러기에 알아가기 위해서 움직이고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신은 우리가 행복하길 원할 것이다. 삶에서 자신이 현재 느끼는 고통이 있더라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반드시 내 안에 있다는 걸 알고 어려운 시기 모두가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 우리의 백은 우릴 만든 GOD이다. 이 말 하나로 충분하다 생각한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떤 과제를 해야 하는지 어떤 생각을 배워야 하는지 알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