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감정을 어떻게 관리하며 다루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 길도 달라지는 것 같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타인의 감정에 침범하지 않아야 한다.
신경과학계 서적이 많아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뇌를 잘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불필요한 SNS 검색, 유튜브 영상 시청 등 콘텐츠에 중독되어 있는 요즘 현상은 뇌를 자극적인 콘텐츠를 찾게 만들고 더더욱 갈증을 유발한다. 그러면서 현실의 일들을 방관하게 만들거나 서로 저격을 하고 불필요한 언쟁을 하게 된다.
물론 그 반대로 이점도 있지만 도파민과 관련된 것이라 잘 못 관리하면 중독에 빠지기 쉽고 보상회로가 고장 날 위험이 크다고 생각한다. 뇌과학은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한 분야이다.
내가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내 뇌에 기록되고 내가 인식하게 되는데 그중 무의식에도 관여한다. 길을 가다가 무의식적으로 들었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하는 행위를 말한다. 한창 뇌가 자라나는 시기인 청소년들은 아이돌+유행에 쉽게 빠져버린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계획적으로 자신들의 사상을 주입할 목적으로 음악을 만들고 유행적인 콘텐츠를 생산한다면 그들은 무의식에 사상이 자리 잡게 될 것이고 자신도 모르게 그것들을 따라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러한 것들이 뇌를 자극하여 충분히 변형 시킬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아무 노래나 듣지 않는다. 뇌에 충분히 영향을 미치는 걸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뇌는 정말 중요하고 쉽게 다뤄서는 안되는 분야이다.
뇌가 없다면 인간은 움직일 수 있을까? 살아 있을 수 있을까? 뇌는 특별하고 소중한 곳이다. 뇌에 악영향을 끼치는 무언가에 노출되고 그것에 중독되고 있다면 당연히 빠져나와야 한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4시간 40분이 걸렸다. 내용이 은근히 많고 깊이 있는 내용이라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감정의 역사를 공부해 보고 싶은 자
감정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 싶은 자
뇌과학에 대해서 다양한 이론을 알고 싶은 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