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 궁금증 100문 100답
최영훈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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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부동산투자 궁금증 100문 100답'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최영훈

펴낸곳

메이트북스

디자인

최선희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부동산 거래에 관심이 있는 초보부터 어느 정도 지식을 아는 자들에게까지 부동산 관련 필수 정보를 전달해 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부동산 책의 느낌이 나게 건물 모양의 도형이 배치돼 있고 층층이 서체가 들어차며 이 책의 표지 디자인은 어떤 책인지를 직감할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싸지면 사려고 하는 심리가 발동한다고 한다. 그 예로 허니버터칩과 포켓몬빵 갓 오픈해 사람들이 줄 저어진 가게를 말한다. 이는 경험해 봐서 알지만 맞는 말 같다. 공급이 넘쳐나면 구매 욕구가 그렇게 높아지지 않는다. 공급이 잘되지 않을 때 사람들은 재빨리 가지려 하고 구매하려 한다.


인간의 심리를 풀어서 부동산 구매 타이밍과 잘 매치한 것 같다. 가격이 올라가면서 그 높아지는 가격에 탑승하려고 사려는 걸까? 물건은 쌀 때 사면서 부동산은 값이 올라가면 사려고 하는 것일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집이 있어야 하고 그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 정도로 집은 인간에게 있어서 필수로 있어야 하는 곳이 되었다. 아주 오래전은 야생에서 땔감을 가져와 집을 짓고 생활을 했지만 현재는 높은 아파트가 생기고 주택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 집도 월세, 전세와 매매가 존재하는데 이는 선택사항이다. 항상 거래를 할 때에는 집주인과 만나야 한다.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할 때에는 보통 2년 단위로 한다. 하지만 책에는 신축은 1년 6개월 3년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매물이 적어질 때 사이클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한다.

잘 생각해 보면 대부분 2년 단위로 입주계약을 하는데 이때 사이클 주기가 있다. 시각 정보와 함께 말해주니 이해가 확 되는 것 같다.

과거 월세를 구하려 집을 본 적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 사진 와 실제 매물의 사진의 크기가 달라서 실망한 적이 있다. 사진상으론 정말 깔끔하고 넓어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정말 작았던 집이 생각난다. 사진은 원근법을 넣을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포토샵으로 다 꾸며낼 수 있다.

그리고 출발 전 전화하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정직한 사람도 있는 반면 아주 사악하고 남 등치려는 중개사들도 있다. 그런 곳은 가차 없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만나기 전 미리 전화로 어느 정도 그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내 경험에 의하면 월세가 싸면 정말 그에 맞는 이유가 반드시 있었다. 직접 가보니 정말 더러웠고 바퀴벌레가 나올만한 컨디션을 가지고 있었고 습도가 심했다. 부동산을 거래하기 위해선 발로 뛰어야 하는데 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다니는 것과 모르고 다니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는 걸 그때 느꼈다.

그리고 중개사들의 특징을 말해보자면 모두 다 내가 보고 있는 매물의 집을 보러 온다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설레발을 쳤다. 속으로 그냥 쓰윽 웃었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3시간 30분가량 걸렸다. 부동산 관련해서 내가 과거에 경험에서 얻었던 지식도 있었고 몰랐던 부분들도 잘 소개돼 있어서 읽는데 어렵진 않았다. 하지만 양이 조금 많아서 시간을 두고 읽으면 좋다.

부동산 거래에 기초지식이 없는 자

부동산 거래에 관심이 있는 자

부동산 투자 관련해서 궁금증이 있는 자

부동산 거래를 현명하게 정보를 미리 알고 뛰어보고 싶은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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