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는 사고력
양첸룽 지음, 오드리 탕 구술, 이에스더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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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틀을 깨는 사고력'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양첸룽

​구술

오드리탕

​옮김

이에스더

펴낸곳

미디어숲

디자인

바이텍스트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IT업계에서 유명한 오드리탕의 독학,정신세계,하루일과를 파헤쳐가면서 독자들에게 신선한 자기계발 정보를 주는 느낌의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마치 웅장하고 임팩트 있는 빨간색 문구가 인상깊다. 틀을 깨는 이라는 단어와 연결되게 뉴 띵킹의 영어 문구가 깨지는 효과가 디자인돼 있다. 전체적으로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이다.


세상에는 정답이 없고 자신만의 모범답안을 만들 수 있다 라는 문구가 내 시야에 박혔다. 우리 모두는 학교라는 틀에서 짜여진 교과서를 학습하면서 자라나는데 그 방식이 맞는 사람이 있고 공부 자체가 지루한 사람이 있다.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자로써 이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내 경험에 의하면 개개인이 진정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알게해주는 교육이 약하거나 빠져있는 건 사실이다. 요즘 교육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어릴적 당시에는 무조건적으로 정보를 알려주며 책을 펼쳐놓은 뒤 해보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해를 못하는 학생들은 집에 가지도 못하고 남아서 시간을 때우다 가야했다.

난 속으로 매일 이 재미없는 공부를 왜 할까라는 의문을 가진채 공책에 그림만 그렸던게 기억이 난다. 결국 현실에 시간을 반납하고 스스로 길을 계속해서 고민했고 내가 잘하는게 무엇인지 고민끝에 진로를 정했다. 오드리탕은 이 사고자체가 남들보다 빨랐고 디테일하게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탐구한 것 같다.

인생은 계속해서 탐구하는 정신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게 틀릴 수도 있고 남이 맞다고 하는게 아닐 수도 있기에 계속해서 배우고 알아가야 인생에 대한 태도를 바로 잡는 것이라고 본다. 거기엔 시련과 고통이 수반되기에 이 것도 점점 도전하며 이겨내다보면 무뎌지기 마련이다. 힘이 생긴다고 믿는다.


스마트폰이야기가 나온다. 스마트폰을 손에 안들고 다니는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려운 시대가 왔다. 마치 자신의 금고를 가지고 다니듯 애지중기하며 없어지면 불안함까지 느낄 정도로 애착이 형성되어 있다. 스마트폰은 제2의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그곳에 들어가면 내가 다른사람으로 살수도 있고 내가 하고싶은 것은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이다.

나 또한 유투브를 종종 시청하는데 처음에는 필요한 정보를 찾기위해서 시청했다면 요즘은 더 좋은 정보가 없을까?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계속해서 찾아내려고 한다. 나도 모르게 중독 되어버린 것이다. 가끔 중요한 일을 해야할때에 스트레스가 발생되면 유투브를 키고 싶은 욕구가 들때가 있다. 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면 결국 어딘가에 집중당하고 내 시간을 도둑맞는 샘이다. 자신을 통제하는 삶이야말로 정말 성인이라고 생각한다. 난 아직 완전한 성인은 아닌 것 같다.

200p 실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라가 처음에는 무슨 소린가 의아했는데 읽다보니 조금 충격적인 신선함을 제공 받았다. 주입식이 아닌 자유로운 환경에서 서로 대화를 진행하는 그 상황에 놓이다보니 뇌가 학습하는데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본다.

잘 생각해보면 누가 맞고 누가 틀리고를 잴 시간에 한마디라도 해보고 직접 원어민과 대화해보는게 나을 것 같다. 그런데 문법을 배우다보니 학습하는데 머리가 아프며 지루하고 하기 싫은 공부라고 생각될 때가 많았다. 오드리탕이 말한 실수 할 수 있는 공간을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

자라오면서 틀리면 안된다고 배워 왔기에 틀린는데 두려워 발표가 두렵고 질문하기가 어려워지는 요즘 시대에 오드리탕의 학습법은 자신감있어보이고 솔직해보이고 영리해보인다. 조금 틀리면 어떤가? 그냥 계속 정진하자!

이 책을 다 읽는데엔 2시간 50분정도가 소모 되었고 읽을수록 내가 어떤 교육 시스템에 길들여진지 어느정도 깨닫게 되었고 그 방식이 무조건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기분이 약간 홀가분 하다해야하나? 그런 느낌이다. 책을 다읽고 제목을 다시보니 왜 책 제목이 틀을 깨는 사고력인지 이해했다.

현재 공부를 하는 학생 신분인 자

무언가 도전하고 있지만 사고하는 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자

천재의 사고력은 어떤 사고력인지 궁금한 자

자신의 삶을 보다 더 나은 삶으로 바꾸고 싶은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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