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자주 흔들리는 사람들을 잡아줄 마음 강화 습관
기무라 코노미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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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기무라 코노미

옮긴이

오정화

펴낸곳

밀리언서재

디자인

지 윤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마음이 자주 흔들리며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에게 강철 멘탈로 거듭나는 방법은 무엇인지 도움을 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금색 프레임이 눈에 띄는데 밑은 문 같기도 하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거울의 테두리 같기도 하다. 그 안속에는 평온한 느낌을 주는 식물과 푸른색 배경이 존재한다. 저 문을 열고 들어오라는 신호일까?


항상 중요한 시험을 취뤄야 할 때면 늘 찾아오는 불안감이 있다. 시험이 아니라도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점점 다가올수록 심장이 떨림을 많이 느껴보았다. 직장에서는 도무지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데드라인은 다가올수록 심장이 조여오는 것도 느껴봤다.

어째서 이 불안과 초조함은 계속해서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것일까? 어느 정도의 불안감이 조성될 때 사람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하는 뇌신경 분야의 의견도 들어보았다. 그런데 불안의 쌔기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자라온 환경이 작용하며 불안의 크기는 만들어지는 것 같다. 누구는 빠르게 회복하지만 누군 불안감에 휩싸여 우울증까지 겪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 멘탈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는 직접 써볼 수 있는 멘탈 관리 연습한 이 존재한다. 이곳은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어 시각적으로 혹은 즉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기록하게 하게 만든다. 자신의 마음을 여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생각으로만 했다면 이제는 한번 써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스마트폰은 들고 다니는 금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곳에 개인의 정보가 들어있고 추억마저 심어져있다. 사람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있는 게 일상이 되었고 시간이 남을 때는 폰을 무의식적으로 보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SNS를 보며 꾸며진 사진을 보고 자괴감에 빠질 수 있고 각종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다 보니 뇌가 쉬어줘야 하는데 중독의 크기는 점점 커져 놓지 못해 뇌를 쉬지 않게 만든다. 그러다 보면 자잘한 병들이 생겨난다. 특히 현대인은 장시간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해 몸의 중심이 뒤틀려있다. 나 또한 이 중독 증상을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 시 한쪽 손으로 한쪽 손을 받치고까지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많다. 한쪽 손으로 받친다는 건 한쪽 손이 힘들다는 신호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스마트폰의 스크롤을 내리고 있을까? 스마트폰의 힘은 너무 커질 때로 커졌다. 이 스마트폰 없으면 하루가 불안할 수도 있는 지경이다.(폰이 깨졌어나 잃어버려봤던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스마트폰은 정말로 똑똑해서 잘 쓰면 득이되는게 물론 존재하지만 너무 과할때 문제가 일어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스마트폰에서 벗어나는 훈련을 해볼 필요성을 느낀다. 정말 내 가까이 스마트폰 말고도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지 조금만 집중해도 알 수 있다.

스마트폰 적당히 보고 현실의 삶에 집중해 보도록 하자!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 없다. 실천해 보자!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2시간이 걸렸다. 그리 두껍지 않으며 멘탈 관리에 좋은 내용이 압축돼 있다. 특히 중간에 내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작업은 신선했다.

자신의 멘탈 강도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자

남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자

타인의 시선을 강력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자

인생의 주인은 나이며 인생을 유연하게 살아가 보고 싶은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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