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 도면 기본기 완성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심미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2024'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심미현

펴낸곳

한빛미디어

디자인

윤혜원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설계도면을 디자인할 때 사용하는 오토캐드 프로그램을 다루는 데 있어서 기초적인 부분을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느낌의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배경색에 대비되게 제목에 강렬한 주황색 컬러를 사용하여 기능적 의미를 전달 하 는 것 같다.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이다.

기초 교과서인 만큼 친절하게 제도가 무엇인지부터 알려준다. 도면을 작성할 때는 출력되는 용지의 크기가 있는데 초보자에게 이러한 정보는 효과적인 지식이다. CAD 프로그램이 대단한 게 거의 모든 걸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아이폰, 살고 있는 집의 방, 탈것 등 수많은 것들이 이 CAD를 통해서 디자인된다. 그 정도로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기초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딱 좋은 것 같고 기초를 알아도 가끔 기억이 안 나는 키가 있는데 그럴 때 꺼내봐도 무방한 책이다.


도면을 작성하기에 앞서 선의 종류를 익혀야 하는데 역시나 잘 소개되어 있다. 나도 캐드를 배울 당시 선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지끈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정리가 심플하게 되어있으니 보기 좋은 것 같다. 여기서 키포인트가 선을 그리는 순서, 선의 우선순위를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실무에서도 적용되는 부분이라서 익혀두면 좋을 것 같다.



챕터마다 실무에 사용되는 핵심 기능들이 소개되는데 따라 하기 쉽게 그림과 설명이 이어진다. CAD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들을 이해하고 시작하면 정말 쉽게 따라갈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책이 유용한 것 같다. 따라 하다 보면 내 것이 되어있다.

실습 파일도 제공되기에 책을 보고 실제로 그려본다면 스킬 향상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기능을 하는데 특화된 책이기 때문이다. 실무에서는 사실 몇 가지 핵심 기능들을 많이 사용하지만 언젠간 한 번씩은 잊어버렸던 기능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CAD를 꼭 전문가만 하라는 법은 없다. 자신의 방의 치수를 측정해 저장 시켜뒀다 방을 색다르게 꾸며보고 싶을 때 저장된 방의 평면도를 불러와 가구 배치도를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는 취미 생활이 될 수 있다. 나 또한 이케아에서 가구를 가져오면 내 방 도면을 그려서 가구배치를 하곤 한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캐드의 기초적인 스킬을 연마하고 싶은 자

캐드를 배웠지만 기억이 필요한 부분을 수시로 꺼내보고 싶은 자

캐드 실무를 진행하지만 다시 한번 제대로 익혀보고 싶은 자

자신의 집안 도면을 그려보고 가구배치를 해보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