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아이패드 드로잉의 모든 것
최미경(ENSEE) 지음 / CRETA(크레타)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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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나만 알고 싶은 아이패드 드로잉의 모든 것'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최미경(ENSEE)

펴낸곳

CRETA

디자인

강수진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태블릿을 활용하여 디지털 드로잉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현대 감각적인 드로잉 기법과 굿즈 제작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책 속에 나올 디지털 드로잉을 맛보기로 보여주며 입맛을 돋우게 만든다. 아기자기한 드로잉이라 귀여움을 자극한다. 아이 바리톤과 빨간 톤을 조화롭게 사용한 것 같다.



디지털 드로잉의 기초적인 부분부터 순서대로 알려주는 게 마음에 든다. 레이어를 글로만 풀어서 설명한다면 이해가 안 가는 독자들이 있을 것인데 친절하게 시각적 자료를 배치시켜 한눈에 이해가 되도록 만드는 게 이 책은 디지털 드로잉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위한 책이며 도움을 주는 친절한 책인 게 확 느껴진다. 그리고 한 가지 독특한 점은 아이패드 그림 앱 중 프로크리에이트를 활용하는 듯한데 손가락 제스처 그림을 넣어주면서 이해도를 확 올린 게 굉장히 마음에 든다.


요즘은 패드 하나만 있어도 어떤 작업이든 손쉽게 할 수 있는 시대이다.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위는 예술 활동이며 명상을 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불안이 몰려올 때 그림을 그려보는 건 자기 자신에게 굉장한 도움을 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림 그리기를 어려워한다.

잎사귀 그림을 그리는 파트인데 각 번호를 기입하고 순서대로 따라가게 만든다. 잎사귀를 그냥 그려보라고 하면 이렇게 까지는 그리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을 활용하면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다. 이 책의 묘미는 친절함이기에 적극 활용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그림 실력이 상승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각 그림 순서마다 고유 컬러 번호까지 있어서 색정 보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려보는 걸로 만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 직접 포스터를 만들어 인쇄까지 할 수 있게 안내해 준다. 자신이 그린 걸 굿즈로 만들어 제작해 보는 것도 굉장히 재밌는 작업일 것 같다.






이 책을 본 뒤 스티커를 한번 제작해 보고 싶어서 그려보았다. 친절히 알려준 덕에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익히게 되었다. 직접 디지털 드로잉을 해보니 신선하고 앞으로도 나만의 스티커를 제작해 보고 싶다는 재미있는 목표가 생겼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2시간 50분가량 들었다. 순서대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작품이 만들어진다. 하루가 심심하다면 자신의 작품을 한번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아이패드로 디지털 드로잉을 그리고 싶은 자

프로 크리에이트 앱을 깔았지만 사용법을 모르는 자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굿즈로 만들어 보고 싶은 자

하루를 그림으로 기록해 보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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