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밑의 세계사 - 페르시아전쟁부터 프랑스혁명까지, 역사를 움직인 위대한 지리의 순간들
이동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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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발밑의 세계사'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이동민

펴낸곳

위즈덤하우스

디자인

조은덕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BC 페르시아 전쟁부터 프랑스혁명까지 방대한 양의 역사를 압축해서 독자들에게 역사 지식을 전달한 느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제목이 힘을 강하게 준게 느껴진다. 본연의 기능 역사라는 단어에 포커스를 맞추고 깔끔한 그레이&블랙을 매치하였다.


이 역사 사실은 처음 알았다. 초한 전쟁 유방의 한, 항우의 서초가 대립한 끝에 항우가 결국 자신의 힘을 잃어 자결한다. 항우는 유방보다 신체적, 집안, 인맥이 유방보다 상당히 월등했다. 유방은 그 반대였다. 그렇다면 항우는 왜 전투에서는 자결을 선택하는 비극을 맞이 한 것일까? 바로 자신의 부하들을 다스릴 때 친분이 먼저였으며 그런 친분을 가진 자들이 밑에 수두룩하니 몇몇은 불만이 커져만 가며 결국 유능한 사람들이 자신을 떠나가 버렸다. 분열이 시작된 것이다. 부하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이미 유방과 상당히 차이가 났었다. 조직의 분열은 곧 힘을 잃어가는 과정이다.

이 역사를 보자니 문득 현대와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들었다. 학연, 지연이 얼마나 중요하게 다루는가? 역사를 알면 오늘이 보인다. 그리고 역사에서 보았듯이 현대에도 자신의 밑 사람들의 말을 등한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역사를 통해 안 기분이다.


십자군 전쟁은 과거 배웠으나 까먹은 역사이다. 바로 본론만 말하면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고 교황권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막대한 사람들을 선동해 모아서 200년간 전쟁을 펼쳤다. 이런 역사들을 보면 인간은 참.. 알게 모르게 무서운 존재라는 게 느껴진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시도해 볼 수 있고 차지하고 싶으면 침략하며 상대를 이기기만 하면 된다.

항상 전쟁에는 명분이 있다. 그 명분은 어떻게 해서라도 쥐어짜 내 만들어 낸다. 지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도 마찬가지이다. 한쪽이 명분을 만들어내 침략했다. 과거나 오늘이나 뭐가 달려진 걸까? 인간의 욕심 때문에 발생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사를 보았을 때 침략을 저지른 자들의 끝은 패망이었다. 역사를 알면 오늘 발생되는 일들의 결과를 어느 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전쟁하면 독일을 빼놓을 수 없다. 독일에서 유명했던 사람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히틀러가 떠올려진다. 히틀러의 명언들이 생각난다. '생각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그들을 관리하는 정부에게는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 당시 국민들의 수준이 어땠길래 이런 말을 하였는지.. 어느 정도 배경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역사를 살펴보았을 때 히틀러가 영토를 차지한 걸로 만 보면 그는 실력이 없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전쟁에 직접 참여해서 인지 자신의 주장에 있어서 믿음 자신감이 상당해 보였다. 하지만 그 뿌리로 인해서 수많은 전쟁범죄자들이 생산되었다. 희생당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무기를 활용한 무력 전쟁이 참 슬픈 게 어느 쪽이건 승리하건 패배하건 희생이 뒤따른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동반된 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뿌리를 파헤쳐 보면 과거의 전쟁과 오늘날의 전쟁은 진행형인 샘이 된다. 전쟁은 원인과 동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 원인들은 과거의 전쟁으로부터 이미 시작되었고 동기는 지도자가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

현대는 강력해진 핵이라는 위험한 무기가 있기에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날 시 인류 종말의 위험이 있다. 역사를 살펴보았을 시 지금도 그 역사 뿌리가 이어져 나가고 있지만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보고 나니 현대의 상황이 진행형임을 깨달았다. 역사를 알고 나니 현재의 상황들을 살펴보았을 때 섬뜩하기도 하다. 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기에..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4시간 30분이 걸렸다. 내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가졌었기에 배경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다소 필요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다.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된 것 같다.

역사를 알면 오늘이 보인다.

다양한 전쟁 역사가 요약된 책을 알아보고 있는 자

수 세기의 역사를 들여다보며 역사의 흐름을 알고 싶은 자

전쟁이 왜 발생되는지를 알고 싶은 자

과거를 통해 현재의 사회를 새롭게 느껴보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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